처음으로

1월 탄생화

날짜별 꽃과 꽃말

1월 1일부터 31일까지, 날마다 정해진 탄생화와 꽃말, 꽃 이야기, 그 날 태어난 사람에게 건네는 한 줄을 한 쪽에 모았어요. 이달에는 눈풀꽃, 노란색 수선화, 사프란, 히아신스 등 27가지 꽃이 나와요.

날짜 바로 가기

  • 1월 1일 눈풀꽃
  • 1월 2일 노란색 수선화
  • 1월 3일 사프란
  • 1월 4일 히아신스
  • 1월 5일 노루귀
  • 1월 6일 흰색 제비꽃
  • 1월 7일 튤립
  • 1월 8일 보라색 제비꽃
  • 1월 9일 노란색 제비꽃
  • 1월 10일 회양목
  • 1월 11일 측백나무
  • 1월 12일 알리섬
  • 1월 13일 수선화
  • 1월 14일 시클라멘
  • 1월 15일 가시나무
  • 1월 16일 히아신스
  • 1월 17일 수영
  • 1월 18일 어저귀
  • 1월 19일 소나무
  • 1월 20일 미나리아재비
  • 1월 21일 담쟁이덩굴
  • 1월 22일 이끼
  • 1월 23일 부들
  • 1월 24일 사프란
  • 1월 25일 점나도나물
  • 1월 26일 미모사
  • 1월 27일 마가목
  • 1월 28일 포플라
  • 1월 29일 이끼
  • 1월 30일 메리골드
  • 1월 31일 사프란

1월 1일 · 눈풀꽃

꽃말: 희망, 위안

늦겨울과 이른 봄 사이, 눈이 채 녹기 전에 피는 구근식물이에요. 흰 꽃이 종처럼 아래를 향해 달리고, 안쪽 꽃잎에는 연둣빛 무늬가 있어요. 영어 이름 스노드롭도 눈방울이라는 뜻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새해 첫날 태어난 사람에게 눈풀꽃의 이미지를 빌려요. 눈 속에서 먼저 고개를 들어 조용히 시작을 밝히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새해 인사와 함께 작은 희망 하나 건네요.

1월 2일 · 노란색 수선화

꽃말: 존경, 기다림

이른 봄 길쭉한 잎 사이로 꽃대가 올라와 노란 꽃을 피워요. 여섯 장의 꽃잎 가운데에는 나팔처럼 생긴 덧꽃부리가 있어요. 구근으로 번식하고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노란 수선화의 환한 빛을 빌려요. 기다림 끝에 따뜻하게 피어나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기다려 준 시간만큼 환한 노랑을 건네요.

1월 3일 · 사프란

꽃말: 청춘의 기쁨

가을에 연보라 꽃을 피우는 구근식물이에요. 꽃 가운데에서 길게 늘어진 붉은 암술대 세 가닥은 말려서 요리의 향신료와 색내기에 쓰여요. 꽃 한 송이에서 얻는 양이 아주 적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는 사프란의 보랏빛처럼 차분하게 피면서도 안쪽에 붉은 온기를 품은 마음을 건네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지난 기쁨까지 함께 안고 새로 시작해요.

사프란은 1월 24일, 1월 31일, 9월 21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월 4일 · 히아신스

꽃말: 유희, 변하지 않는 사랑

이른 봄 굵은 꽃대에 작은 종 모양 꽃이 촘촘히 모여 피어요. 향기가 진하고 색은 분홍, 보라, 흰색 등으로 다양해요. 구근을 물 위에 올려 키우는 수경재배로도 많이 즐겨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는 작은 꽃이 모여 향기를 만드는 히아신스처럼, 곁에 오래 남는 다정함을 닮은 마음을 건네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향기처럼 오래 남을 고마움을 담아요.

히아신스는 1월 16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월 5일 · 노루귀

꽃말: 인내, 신뢰

이른 봄 숲속에서 잎보다 먼저 꽃이 피어요. 새로 나오는 잎이 돌돌 말려 솜털이 덮인 모습이 노루의 귀를 닮아 이름이 붙었어요. 꽃 색은 흰색, 분홍, 보라 등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솜털처럼 여려 보여도 추운 땅을 먼저 뚫고 올라오는 노루귀처럼, 조용히 버티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천천히 가도 괜찮아요. 늘 응원해요.

1월 6일 · 흰색 제비꽃

꽃말: 순진무구한 사랑

봄에 길가나 풀밭에서 작은 흰 꽃을 피워요. 잎은 심장 모양이고 키가 낮아 땅 가까이에서 자라요. 제비가 돌아올 무렵 핀다고 해서 제비꽃이라 부른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흰 제비꽃처럼 꾸미지 않아도 맑게 빛나는 마음을 닮았어요. 작아도 또렷하게 번지는 고운 빛이 어울려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꾸밈없는 마음 그대로 전해요.

1월 7일 · 튤립

꽃말: 사랑의 고백

봄에 줄기 끝마다 컵 모양의 꽃이 하나씩 피어요. 중앙아시아와 튀르키예 일대에서 퍼진 구근식물로, 지금은 네덜란드의 대표 꽃으로 알려져 있어요. 빨강, 노랑, 분홍 등 색이 다양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는 꽃잎을 활짝 열어 마음을 건네는 튤립처럼, 솔직하고 따뜻한 고백의 용기를 빌려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내 마음을 꽃 한 송이에 담았어요.

튤립은 3월 20일, 4월 16일, 5월 17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월 8일 · 보라색 제비꽃

꽃말: 성실, 겸손

봄 들판과 양지바른 길가에서 보랏빛 꽃이 땅 가까이에 피어요. 꽃잎 다섯 장 가운데 아래쪽 한 장 뒤로 꿀주머니가 길게 나와 있어요. 키가 작아도 무리 지어 피면 눈에 잘 띄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는 보라 제비꽃처럼 낮은 곳에서도 제 빛깔을 지키는 성실한 마음을 닮은 이미지를 건네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변함없는 마음을 보랏빛에 담아요.

1월 9일 · 노란색 제비꽃

꽃말: 봄볕을 닮은 소박함

노란 제비꽃은 봄에 산기슭 풀밭이나 숲 가장자리에서 피어요. 꽃잎은 다섯 장이고 아래쪽 꽃잎에 갈색 줄무늬가 있어요. 제비가 돌아올 무렵 핀다고 해서 제비꽃이라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노란색 제비꽃처럼 작지만 눈에 쏙 들어오는 따뜻한 마음을 닮았어요. 낮은 곳에서도 환하게 웃는 모습이 이 날의 사람과 어울려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은 노란 꽃 한 송이처럼 오늘 하루가 환하길 바라요.

1월 10일 · 회양목

꽃말: 인내

회양목은 사철 푸른 작은 잎나무로, 3~4월에 눈에 잘 띄지 않는 연노란 꽃이 모여 피어요. 천천히 자라고 촘촘해서 울타리와 정원 가장자리에 많이 심어요. 강원도 회양에서 이름이 왔다는 설이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회양목처럼 차분하게 제자리를 지키며 오래 곁을 푸르게 해 주는 마음을 닮았어요. 꾸준함이 은근한 위로가 되는 사람이에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변함없는 초록처럼 늘 곁에서 응원할게요.

1월 11일 · 측백나무

꽃말: 견고한 우정, 한결같음

측백나무는 사철 푸른 바늘잎나무예요. 잎은 비늘처럼 작고 납작한 가지에 겹겹이 붙어 있어요. 봄에 작은 꽃이 피고 가을에 솔방울을 닮은 동글한 열매가 익어요. 울타리나 공원에 줄지어 심은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측백나무처럼 바람 속에서도 곧게 서서 주변에 푸른 그늘을 내어 주는 마음을 닮았어요. 든든하고 향긋한 존재감이 있는 사람이에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곧고 푸른 나무처럼 올해도 든든하게 빛나길 바라요.

1월 12일 · 알리섬

꽃말: 뛰어난 아름다움

알리섬은 작은 꽃이 송이송이 촘촘히 모여 피는 키 작은 꽃이에요. 흰색, 분홍, 보라색이 있고 꿀처럼 달콤한 향이 나요. 지중해 지역이 고향이며 봄부터 가을까지 오래 피어 화단 가장자리를 채워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알리섬처럼 작은 마음들을 가만히 모아 큰 포근함을 만들어 내는 모습을 닮았어요. 사소한 순간을 향기롭게 바꾸는 사람이에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은 꽃송이가 모여 향기롭듯 올해도 다정한 날이 모이길 바라요.

1월 13일 · 수선화

꽃말: 자기애, 신비

수선화는 이른 봄에 피는 구근 식물이에요. 여섯 장의 꽃잎 가운데에 나팔 모양 부꽃부리가 있고 은은한 향이 나요. 이름은 '물의 신선'을 뜻하는 한자 水仙에서 왔고, 학명 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의 나르키소스에서 따왔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수선화처럼 아직 이른 때에도 먼저 고개를 들고 봄을 불러오는 마음을 닮았어요. 맑고 곧은 기운으로 주변을 환하게 하는 사람이에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가장 먼저 찾아온 봄처럼 맑은 한 해가 되길 바라요.

수선화는 3월 1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월 14일 · 시클라멘

꽃말: 수줍음, 내성적

시클라멘은 지중해 지역이 고향이고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화분에서 꽃을 피워요. 꽃잎이 뒤로 젖혀져 고개를 숙인 듯 피고, 잎에는 은빛 무늬가 있어요. 이름은 '둥글다'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왔다는 설이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시클라멘처럼 차가운 계절에도 수줍게 꽃잎을 펼쳐 방 안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마음을 닮았어요. 부드러운 온기가 매력인 사람이에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추운 날에도 마음만은 꽃처럼 따뜻하길 바라요.

1월 15일 · 가시나무

꽃말: 사철 푸른 굳셈

가시나무는 남부 해안과 제주 등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늘푸른 참나무 무리예요. 이름과 달리 가지에 가시가 없어요. 봄에 꽃이 피고 가을에는 깍정이를 쓴 도토리가 열려요. 목재가 단단한 편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가시나무처럼 흔들리는 날에도 뿌리를 단단히 내리고 푸른 잎을 지키는 마음을 닮았어요. 묵묵한 힘이 오래 믿음을 주는 사람이에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뿌리 깊은 나무처럼 올해도 단단하고 푸르길 바라요.

1월 16일 · 히아신스

꽃말: 유희, 변하지 않는 사랑

앞의 1월 4일과 같은 꽃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히아신스처럼 작은 마음들이 모여 깊고 진한 향기를 내는 모습을 닮았어요. 곁에 있기만 해도 분위기가 달라지는 사람이에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향기로운 봄을 먼저 건네요. 올해도 설레는 일이 가득하길 바라요.

히아신스는 1월 4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월 17일 · 수영

꽃말: 애정

수영은 길가와 풀밭, 냇가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잎에서 새콤한 맛이 나고, 5~6월에 붉은빛 도는 작은 꽃이 줄기 끝에 층층이 모여 피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수영의 새순처럼 상큼한 한 모금을 곁에 나눠 주는 마음을 닮았어요. 화려하지 않아도 함께 있으면 입안이 산뜻해지는 사람 같아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수영 한 줌처럼 산뜻한 한 해가 되길 바라요.

수영은 10월 26일, 12월 4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월 18일 · 어저귀

꽃말: 소박한 정

여름 끝자락인 8~9월에 지름 2센티미터쯤 되는 노란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피어요. 잎은 하트 모양이고 보드라운 털로 덮여 있어요. 인도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키가 사람 키만큼 자라요. 줄기 껍질은 섬유로 쓰였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어저귀의 넓은 잎처럼 곁의 사람을 말없이 품어 주는 마음을 닮았어요. 눈에 띄지 않는 자리에서도 제 몫을 해내는 따뜻함이 느껴져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어저귀 잎처럼 넉넉한 품으로 늘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요.

1월 19일 · 소나무

꽃말: 불로장수, 용기

사철 푸른 바늘잎이 두 개씩 짝지어 나요. 5월쯤 노란 꽃가루를 날리는 수꽃이 피고, 솔방울은 꽃이 핀 이듬해 가을에 여물어요. 산등성이와 바위틈에서 굽이굽이 자라는 모습이 우리 풍경과 오래 함께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눈 쌓인 날에도 초록을 잃지 않는 소나무처럼, 흔들리는 때에도 중심을 지키려는 마음을 닮았어요. 오래 곁을 지키는 든든함이 있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소나무처럼 한결같이 푸른 날들이 이어지길 바라요.

소나무는 11월 14일, 12월 14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월 20일 · 미나리아재비

꽃말: 천진난만

봄부터 초여름까지 물기 있는 들과 길가에서 윤기 나는 노란 꽃이 피어요. 잎 모양이 미나리와 닮았고 '아재비'는 아저씨를 뜻하는 말이라, 미나리와 닮은 풀이라는 뜻으로 읽혀요. 꽃잎이 햇빛에 반짝여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미나리아재비의 노란 꽃잎처럼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마음을 닮았어요. 작은 웃음 하나로 분위기를 바꾸는 반짝임이 느껴져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노랗게 반짝이는 하루하루가 이어지길 바라요.

미나리아재비는 2월 18일, 3월 2일, 5월 2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월 21일 · 담쟁이덩굴

꽃말: 우정

줄기에서 나온 덩굴손 끝의 작은 빨판으로 담과 바위를 붙잡고 올라가요. 6~7월에 연한 초록빛 작은 꽃이 피고, 가을에는 잎이 붉게 물들어요. 이름 그대로 담을 타고 오르는 모습이 눈에 띄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담쟁이덩굴처럼 한 뼘씩 꾸준히 위로 오르는 마음을 닮았어요. 서두르지 않아도 어느새 높은 곳에 닿아 있는 사람 같아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한 뼘씩 자라는 오늘이 모여 큰 내일이 되길 응원해요.

1월 22일 · 이끼

꽃말: 모성애

이끼는 꽃이 피지 않아서 꽃 대신 포자로 번식해요. 그늘지고 촉촉한 바위, 나무줄기, 돌담에 융단처럼 깔려 자라요. 뿌리처럼 보이는 부분은 몸을 붙이는 헛뿌리예요. 비 온 뒤에는 한결 푸르게 보여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이끼처럼 조용한 곳에서도 묵묵히 초록을 틔우는 마음을 닮았어요. 눈에 띄지 않아도 곁을 포근하게 감싸 주는 사람 같아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조용히 곁을 지켜 줘서 고마워요. 늘 포근한 날이길 바라요.

이끼는 1월 29일, 8월 10일, 12월 2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월 23일 · 부들

꽃말: 순종

연못가와 도랑 같은 물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여름에 갈색 소시지 모양 암꽃이삭 위로 노란 수꽃이삭이 이어서 달려요. 잎은 길고 납작한 띠 모양이라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시원해 보여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부들처럼 물가에서도 곧게 서서 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리는 마음을 닮았어요. 유연하면서도 꺾이지 않는 힘이 느껴져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바람에 흔들려도 곧게 서는 한 해가 되길 바라요.

1월 24일 · 사프란

꽃말: 청춘의 기쁨

앞의 1월 3일과 같은 꽃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사프란처럼 작지만 깊은 향과 빛을 간직한 마음을 닮았어요. 가까이 있을수록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사람 같아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은 곳에서 피어난 귀한 마음을 담아 축하해요.

사프란은 1월 3일, 1월 31일, 9월 21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월 25일 · 점나도나물

꽃말: 소박한 기쁨

봄에 길가와 들에서 흰 꽃잎 5장이 피는 작은 두해살이풀이에요. 꽃잎 끝이 얕게 갈라져 있고 줄기와 잎에는 보드라운 털이 있어요. 키가 낮아 눈여겨봐야 보이지만 풀밭을 하얗게 수놓아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작은 꽃잎이 모여 들판을 환하게 채우듯, 소박한 다정함으로 곁을 밝히는 마음을 닮았어요. 크게 말하지 않아도 오래 기억되는 사람처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은 마음이 모여 큰 봄이 되기를 바라요.

1월 26일 · 미모사

꽃말: 민감함, 부끄러움

건드리면 잎이 접히듯 오므라들었다가 잠시 뒤 다시 펴져요. 여름에 분홍빛 둥근 공 모양 꽃이 피어요. 열대 아메리카가 고향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화분에서 길러요. 섬세한 꽃말이 이 모습과 잘 어울려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작은 변화에도 마음을 기울이는 섬세함이 미모사를 닮았어요. 그 여린 감각이 주변 사람을 살피는 다정함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그 섬세한 마음을 소중히 기억할게요.

1월 27일 · 마가목

꽃말: 신중, 조심

5~6월에 하얀 작은 꽃이 우산처럼 모여 피고, 가을이면 붉은 열매가 송이로 달려요. 산 높은 곳에서 잘 자라요. 이름은 새순이 말 이빨 같다는 뜻의 마아목에서 왔다는 설이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추운 계절을 지나 붉은 열매를 맺는 나무처럼, 차분히 기다리며 자기만의 빛을 만들어 가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기다린 시간만큼 더 환하게 빛나길 바라요.

1월 28일 · 포플라

꽃말: 용기

줄기가 곧게 높이 자라고, 잎은 바람이 불면 가볍게 떨리며 소리를 내요. 봄에는 꽃이 늘어진 이삭 모양으로 피어요. 강가나 길가에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곧게 하늘을 향해 자라면서도 바람에 가볍게 잎을 흔드는 나무처럼, 단단함과 유연함을 함께 품은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바람이 불어도 곧게, 또 가볍게 걸어가요.

1월 29일 · 이끼

꽃말: 모성애

앞의 1월 22일과 같은 꽃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소란 없이 천천히 자리를 넓혀 가는 이끼처럼, 묵묵히 곁을 지키며 편안한 쉼을 건네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조용한 걸음에도 초록빛이 번지기를 바라요.

이끼는 1월 22일, 8월 10일, 12월 2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월 30일 · 메리골드

꽃말: 우정, 변치 않는 사랑

주황빛과 노란빛 겹꽃이 둥글게 피어요.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오래 꽃을 볼 수 있어서 화단에서 자주 만나요. 이름은 성모 마리아의 황금빛 꽃이라는 뜻에서 왔다고 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햇살을 모아 놓은 듯한 메리골드처럼, 곁에 있는 사람의 하루를 따뜻한 색으로 물들이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햇살 같은 하루가 이어지기를 바라요.

메리골드는 6월 5일, 11월 7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월 31일 · 사프란

꽃말: 청춘의 기쁨

앞의 1월 3일과 같은 꽃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작은 꽃 안에 귀한 붉은 실을 품은 사프란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깊은 매력을 간직한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가장 귀한 것은 안에 있다는 걸 기억해요.

사프란은 1월 3일, 1월 24일, 9월 21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내 생일 꽃 바로 보기

내 탄생화에 생일을 넣으면 꽃말과 꽃 이야기,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까지 바로 보여 드려요. 음력 생일도 양력으로 바꿔 찾아 드려요.

탄생화와 꽃말은 나라와 출처마다 달라요. 이 쪽은 순천만국가정원 하루 한 꽃 목록을 따랐고, 성격이나 앞일을 정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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