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10월 탄생화

날짜별 꽃과 꽃말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날마다 정해진 탄생화와 꽃말, 꽃 이야기, 그 날 태어난 사람에게 건네는 한 줄을 한 쪽에 모았어요. 이달에는 국화, 살구, 단풍나무, 홉 등 29가지 꽃이 나와요.

날짜 바로 가기

  • 10월 1일 국화
  • 10월 2일 살구
  • 10월 3일 단풍나무
  • 10월 4일 홉
  • 10월 5일 종려나무
  • 10월 6일 개암나무
  • 10월 7일 전나무
  • 10월 8일 파슬리
  • 10월 9일 회향
  • 10월 10일 멜론
  • 10월 11일 부처꽃
  • 10월 12일 월귤
  • 10월 13일 조팝나무
  • 10월 14일 국화
  • 10월 15일 스위트 바질
  • 10월 16일 이끼 장미
  • 10월 17일 포도
  • 10월 18일 크랜베리
  • 10월 19일 봉선화
  • 10월 20일 마(麻)
  • 10월 21일 엉겅퀴
  • 10월 22일 카라꽃
  • 10월 23일 흰독말풀
  • 10월 24일 매화
  • 10월 25일 단풍나무
  • 10월 26일 수영
  • 10월 27일 들장미
  • 10월 28일 무궁화
  • 10월 29일 해당화
  • 10월 30일 로벨리아
  • 10월 31일 칼라

10월 1일 · 국화

꽃말: 고결, 진실

가을 서리가 올 무렵까지 피는 꽃이에요. 한 송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작은 꽃이 수없이 모여 있어요. 흰색, 노란색, 붉은색 등 색과 모양이 아주 다양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찬 바람이 불 때 더 또렷이 피는 국화처럼, 묵묵히 자기 계절을 맞이하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맑고 곧은 마음을 닮은 꽃이에요. 생일 축하해요.

국화는 10월 14일, 12월 9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0월 2일 · 살구

꽃말: 수줍음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연분홍빛 도는 흰 꽃이 가지마다 가득 피어요. 매화와 비슷해 보이지만 꽃받침이 뒤로 젖혀지는 점이 달라요. 초여름에는 노랗게 익은 열매가 달려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살구꽃의 연한 분홍처럼, 수줍게 시작해 달콤하게 익어 가는 마음을 닮았어요. 천천히 피어도 충분히 고와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수줍은 마음까지 달콤하게 익기를 바라요.

10월 3일 · 단풍나무

꽃말: 약속, 자제

봄에 잎과 함께 작고 붉은빛 도는 꽃이 피지만 눈에 잘 띄지 않아요. 열매에는 프로펠러 같은 날개가 두 개 달려서 바람에 빙글 돌며 떨어져요. 가을이면 잎이 붉게 물들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단풍잎이 떠나기 전 가장 고운 빛을 내듯, 변화 속에서도 환하게 물드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달라지는 계절마다 더 고운 빛이길 바라요.

단풍나무는 10월 25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0월 4일 · 홉

꽃말: 솔방울 닮은 꽃송이

덩굴로 다른 것을 감고 오르는 풀이에요. 여름에 피는 암꽃 이삭은 연둣빛 비늘 조각이 겹쳐 솔방울처럼 보여요. 수꽃과 암꽃은 서로 다른 포기에 달려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홉 덩굴이 지지대를 타고 위로 감겨 오르듯, 작은 계기에서 힘을 얻어 자라나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오늘의 한 걸음이 내일 높이 뻗어 가기를요.

10월 5일 · 종려나무

꽃말: 승리

줄기가 곧게 서고 끝에 부채처럼 갈라진 큰 잎이 모여 달려요. 줄기는 거친 갈색 섬유로 덮여 있어요. 초여름에 잎 사이에서 작고 노란 꽃이 이삭처럼 뭉쳐 피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종려 잎이 바람에 당당히 흔들리듯, 어떤 날씨에도 자기 자리에서 활짝 펼쳐 내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은 승리 하나하나를 함께 기뻐할게요.

10월 6일 · 개암나무

꽃말: 화해, 화합

이른 봄에 잎이 나기 전부터 노란 수꽃이삭이 길게 늘어져요. 암꽃은 겨울눈 끝에서 붉은 술처럼 살짝 내밀어요. 열매인 개암은 가을에 둥글게 여물고, 잎 닮은 껍질에 싸여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작은 개암 한 알에 고소함이 꽉 차 있듯, 소박해도 속이 알찬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소박한 마음 한 알을 가득 담아 건네요.

10월 7일 · 전나무

꽃말: 고고함, 높은 기상

사철 푸른 바늘잎나무로, 줄기가 곧게 위로 쭉 뻗어 크게 자라요. 다른 침엽수와 달리 솔방울 같은 열매가 가지 위쪽을 향해 꼿꼿이 서요. 다 익으면 비늘이 하나씩 떨어져 흩어져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겨울에도 푸른빛을 잃지 않는 전나무처럼, 곧고 차분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는 마음을 닮았어요. 흔들리는 날에도 뿌리는 깊을 거예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곧게 서는 푸른 나무처럼 올 한 해도 든든하길 바라요.

10월 8일 · 파슬리

꽃말: 축제

미나리과의 두해살이풀로 지중해 연안이 고향이에요. 잎은 곱슬곱슬하거나 납작하게 갈라져요. 두 번째 해 여름이면 연한 노란빛이 도는 초록색 작은 꽃이 우산처럼 둥글게 모여 피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접시 위에서 분위기를 살며시 바꾸는 파슬리처럼, 곁에 있는 사람을 산뜻하게 만드는 마음을 닮았어요. 작은 잎 하나에도 존재감이 있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은 초록이 식탁을 밝히듯 하루가 산뜻하길 바라요.

10월 9일 · 회향

꽃말: 칭찬, 강인함

키가 1~2m까지 자라는 미나리과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잎이 실처럼 가늘게 갈라져 깃털같이 보여요. 여름에는 줄기 끝마다 노란 작은 꽃이 우산 모양으로 가득 피어 올라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가느다란 잎을 살랑이며 은은한 향을 남기는 회향처럼, 조용해도 오래 기억되는 마음을 닮았어요. 소란스럽지 않아서 더 깊게 스며들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은은한 향처럼 오래 기억될 좋은 하루 보내요.

10월 10일 · 멜론

꽃말: 여름의 달콤함

박과의 덩굴식물로, 덩굴손으로 무언가를 붙잡고 줄기를 뻗어요. 여름에 잎겨드랑이마다 노란 꽃이 피는데, 수꽃과 암수한꽃이 한 포기에 함께 달려요. 꽃 진 자리가 열매로 자라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햇살을 차곡차곡 모아 달게 익는 멜론처럼,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깊어지는 마음을 닮았어요. 익어 가는 시간까지 소중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달콤하게 익어 가는 한 해가 되길 바라요.

10월 11일 · 부처꽃

꽃말: 사랑의 슬픔

연못가나 습한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7~8월에 붉은빛 도는 보라색 꽃이 줄기 위쪽 마디마다 층층이 돌려 가며 피어요. 꽃잎은 대개 여섯 장이고 얇고 가늘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물가에서 자줏빛 꽃대를 곧게 세우는 부처꽃처럼, 조용히 자기 색을 지켜 가는 마음을 닮았어요. 소란한 날에도 중심이 있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자줏빛 꽃처럼 고요하고 단단한 하루가 되길 바라요.

10월 12일 · 월귤

꽃말: 수줍은 기다림

높은 산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키 작은 상록 떨기나무예요. 두껍고 윤기 나는 잎 사이로 초여름에 연분홍빛 작은 종 모양 꽃이 고개를 숙이고 피어요. 열매는 가을에 붉게 익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작은 키로도 붉은 열매를 소중히 맺는 월귤처럼, 소박하지만 알찬 마음을 닮았어요. 크지 않아도 충분히 빛나는 사람이에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고 붉은 열매처럼 알찬 하루가 쌓이길 바라요.

10월 13일 · 조팝나무

꽃말: 노력, 헛수고

이른 봄 잎과 함께 하얀 꽃이 가지를 따라 다닥다닥 피어 가지가 눈을 얹은 듯 보여요. 이름은 튀긴 좁쌀, 곧 조밥을 닮은 꽃 모양에서 왔다고 해요. 가지는 아치처럼 휘어져 늘어져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작은 꽃송이를 가지마다 정성껏 달아 내는 조팝나무처럼, 소소한 것을 모아 큰 기쁨을 만드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은 기쁨이 가지마다 소복이 피어나는 한 해 되세요.

10월 14일 · 국화

꽃말: 고결, 진실

앞의 10월 1일과 같은 꽃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찬 공기 속에서도 의젓하게 피어나는 국화처럼, 차분하고 향기로운 마음을 닮았어요. 늦게 피는 꽃에는 늦은 대로의 빛이 있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가을 국화처럼 의젓하고 향기로운 한 해가 되길 바라요.

국화는 10월 1일, 12월 9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0월 15일 · 스위트 바질

꽃말: 좋은 희망

여름에 줄기 끝에서 작고 하얀 꽃이 층층이 돌려 가며 피어요. 줄기는 네모지고 윤기 도는 연초록 잎이 마주 나요. 이름의 스위트는 달콤하다는 뜻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스위트 바질의 향이 주변을 부드럽게 채우듯, 곁에 있는 사람에게 좋은 기운을 나눠 주는 마음을 닮았어요. 올 한 해도 향긋한 일이 이어지길 바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요.

10월 16일 · 이끼 장미

꽃말: 순진, 천진난만

통통한 바늘 모양 잎을 가진 키 작은 풀이에요. 햇빛이 좋은 낮에는 화사한 꽃을 활짝 펴고, 흐리거나 저녁이 되면 꽃잎을 오므려요. 여름 내내 땅을 덮듯 퍼지며 꽃이 피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이끼 장미처럼 작은 감정의 결도 놓치지 않고 살피는 섬세한 마음을 닮았어요. 그 다정함이 오래 머물길 바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섬세하게 나를 살펴 준 마음, 고마워요.

10월 17일 · 포도

꽃말: 박애, 환희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 아주 작은 연둣빛 꽃이 송이 모양으로 모여 피어요. 꽃잎은 피자마자 모자처럼 벗겨져 떨어져서 꽃이 눈에 잘 띄지 않아요. 덩굴손으로 다른 것을 감으며 위로 뻗어 가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송이마다 알알이 가득 맺히는 포도처럼,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누는 넉넉한 마음을 닮았어요. 가을 열매만큼 풍성한 한 해가 되길 바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넉넉하게 나누는 마음, 늘 배우고 있어요.

10월 18일 · 크랜베리

꽃말: 마음의 위안

땅을 기듯 자라는 작은 나무로, 늦봄에 분홍빛 꽃잎이 뒤로 활짝 젖혀지며 피어요. 꽃 모양이 두루미 머리와 부리를 닮아 두루미 열매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가을에는 붉은 열매가 달려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크랜베리의 붉은 열매처럼 지친 날에도 곁에 작은 온기를 남기는 마음을 닮았어요. 스스로에게도 그만큼 다정한 하루가 되길 바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힘든 날 쉬어 갈 수 있는 위로가 되길 바라요.

10월 19일 · 봉선화

꽃말: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정열

여름에 분홍, 빨강, 흰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피어요. 꽃 모양이 봉황을 닮았다고 해서 봉선화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열매는 다 익으면 살짝만 건드려도 톡 터지며 씨앗을 멀리 튕겨 보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봉선화의 꽃물처럼 오래 마음에 남는 따뜻한 기억을 만드는 사람을 닮았어요. 톡 터지는 씨앗처럼 새로운 시작도 가볍게 맞이하길 바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첫눈 올 때까지 남을 고운 마음을 전해요.

10월 20일 · 마(麻)

꽃말: 운명

마(麻)는 한해살이풀로, 여름 동안 사람 키만큼 높이 곧게 자라요. 잎은 손바닥처럼 갈라진 쪽잎이 여럿 모여 있고, 암꽃과 수꽃이 서로 다른 포기에 피어요. 꽃은 작고 연둣빛이라 소박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마의 줄기처럼 곧고 질기게 하루하루를 엮어 가는 마음을 닮았어요. 엮인 시간이 단단하고 포근한 결이 되길 바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함께 엮어 갈 시간이 기대돼요.

10월 21일 · 엉겅퀴

꽃말: 독립, 엄격

엉겅퀴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산과 들에서 자주색 꽃을 피우는 국화과 풀이에요. 잎 가장자리와 줄기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서 함부로 만지기 어려워요. 꽃은 가느다란 대롱꽃이 모여 붓처럼 부풀어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엉겅퀴처럼 가시 속에서도 자기 빛깔의 꽃을 피우는 단단한 마음을 닮았어요. 그 곧은 결이 부드럽게 빛나길 바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단단하게 자기 길을 걷는 모습을 응원해요.

엉겅퀴는 9월 18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0월 22일 · 카라꽃

꽃말: 순결, 열정

꽃잎처럼 보이는 하얀 부분은 사실 꽃을 감싼 불염포예요. 가운데 선 노란 막대가 작은 꽃들이 모인 꽃차례예요. 남아프리카가 고향이고 촉촉한 땅을 좋아하며, 봄부터 초여름에 주로 피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카라꽃의 매끈한 곡선처럼 조용하지만 품위 있게 마음을 드러내는 사람을 닮았어요. 그 우아함이 오래 머물길 바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조용히 빛나는 모습이 늘 멋져 보여요.

10월 23일 · 흰독말풀

꽃말: 달밤의 하얀 나팔

여름 저녁에 길쭉한 흰 나팔 모양 꽃이 피어 밤을 지나고, 아침이면 시들어요. 열매는 둥글고 겉에 가시 같은 돌기가 돋아 있어요. 이름의 독은 식물에 독이 있다는 데서 왔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해 질 녘에야 환하게 열리는 꽃처럼, 천천히 자기 빛을 꺼내 보이는 마음을 닮았어요. 서두르지 않아도 제때 피어나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천천히 열려도 괜찮아요. 오늘은 그대로 빛나요.

10월 24일 · 매화

꽃말: 고결, 인내

추위가 채 가시기 전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꽃을 피워요. 가지 가득 다섯 장 꽃잎이 둥글게 열리고 은은한 향이 멀리 퍼져요. 눈 속에서도 핀다고 해서 옛 그림 속 단골 꽃이 되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찬 바람 속에서도 먼저 꽃을 틔우는 매화처럼, 조용히 버티다 환하게 피어나는 마음을 닮았어요. 기다린 시간이 향기로 남아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오래 견딘 마음에 봄 향기 한 가지를 건네요.

매화는 12월 27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0월 25일 · 단풍나무

꽃말: 약속, 자제

앞의 10월 3일과 같은 꽃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계절이 바뀌는 길목에서 가장 고운 빛을 내는 단풍잎처럼, 변화 앞에서도 자기 색을 잃지 않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물드는 시간까지 아름다운 사람에게 이 잎을 건네요.

단풍나무는 10월 3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0월 26일 · 수영

꽃말: 애정

수영은 길가와 풀밭, 냇가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잎에서 새콤한 맛이 나고, 5~6월에 붉은빛 도는 작은 꽃이 줄기 끝에 층층이 모여 피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눈에 띄지 않는 자리에서도 싱그러운 맛을 품은 수영처럼, 소박하지만 곁에 있으면 기분이 산뜻해지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가까이 있어서 더 고마운 마음을 전해요.

수영은 1월 17일, 12월 4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0월 27일 · 들장미

꽃말: 소박한 사랑, 고독

산과 들 어디서나 5~6월에 흰빛이나 연분홍빛의 소박한 꽃을 피워요. 꽃잎은 다섯 장이고 줄기에는 가시가 있으며, 꽃이 진 자리에는 가을이면 붉은 열매가 맺혀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가시 곁에서도 향기를 잃지 않는 들장미처럼, 다정함과 단단함을 함께 지닌 마음을 닮았어요. 있는 그대로 충분히 고와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꾸미지 않은 마음이 가장 향기로워요.

들장미는 6월 19일, 7월 15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0월 28일 · 무궁화

꽃말: 일편단심, 은근과 끈기

우리나라의 나라꽃이에요. 7월부터 10월까지 오랫동안 피는데, 꽃 한 송이는 하루 만에 지고 새 꽃이 이어서 피어요. 한자 이름 '무궁화'는 끝없이 핀다는 뜻이에요. 꽃잎은 다섯 장이고 안쪽에 붉은 무늬가 있는 꽃이 많아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하루가 지면 새 꽃이 다시 피어나는 무궁화처럼, 꾸준히 이어 가는 힘을 지닌 마음을 닮았어요. 매일 새로 시작해도 괜찮아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오늘도 새 꽃처럼 시작하는 하루가 되길 바라요.

무궁화는 2월 22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10월 29일 · 해당화

꽃말: 온화, 미인의 잠결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장미과 나무예요. 초여름 무렵 분홍빛 꽃이 피고 줄기에는 가시가 촘촘해요. 꽃이 진 자리에는 동그랗고 붉은 열매가 달려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바닷바람을 견디며 곱게 피는 해당화처럼, 거친 환경에서도 온화함을 잃지 않는 마음을 닮았어요. 부드러운 힘이 느껴져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바람 센 날에도 향기로운 사람이에요.

10월 30일 · 로벨리아

꽃말: 잔잔한 푸른 물결

작고 푸른 꽃이 줄기를 따라 촘촘히 피어 화단 가장자리를 물결처럼 채워요. 꽃잎은 아래위로 갈라진 입술 모양이에요. 선선한 봄과 초여름에 특히 곱게 피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작은 꽃송이가 모여 큰 물결을 만드는 로벨리아처럼, 소소한 다정함을 차곡차곡 쌓아 가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은 마음이 모여 큰 하루가 돼요. 고마워요.

10월 31일 · 칼라

꽃말: 순결

꽃처럼 보이는 하얀 부분은 사실 꽃잎이 아니라 불염포라는 잎이 변한 거예요. 가운데 노란 막대가 진짜 꽃이 모인 꽃차례예요. 매끈하게 말린 모양이 우아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조용히 곡선을 그리며 열리는 칼라처럼, 꾸미지 않아도 단정하게 빛나는 마음을 닮았어요. 그 차분함이 오래 기억되는 하루가 되길 바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칼라처럼 곧고 맑은 하루가 되길 바라요

내 생일 꽃 바로 보기

내 탄생화에 생일을 넣으면 꽃말과 꽃 이야기,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까지 바로 보여 드려요. 음력 생일도 양력으로 바꿔 찾아 드려요.

탄생화와 꽃말은 나라와 출처마다 달라요. 이 쪽은 순천만국가정원 하루 한 꽃 목록을 따랐고, 성격이나 앞일을 정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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