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8월 탄생화

날짜별 꽃과 꽃말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날마다 정해진 탄생화와 꽃말, 꽃 이야기, 그 날 태어난 사람에게 건네는 한 줄을 한 쪽에 모았어요. 이달에는 양귀비꽃, 수레국화, 수박풀, 옥수수 등 30가지 꽃이 나와요.

날짜 바로 가기

  • 8월 1일 양귀비꽃
  • 8월 2일 수레국화
  • 8월 3일 수박풀
  • 8월 4일 옥수수
  • 8월 5일 에리카
  • 8월 6일 능소화
  • 8월 7일 석류
  • 8월 8일 진달래
  • 8월 9일 시스투스
  • 8월 10일 이끼
  • 8월 11일 제라늄
  • 8월 12일 협죽도
  • 8월 13일 골든 로드
  • 8월 14일 저먼더
  • 8월 15일 해바라기
  • 8월 16일 타마린드
  • 8월 17일 튤립나무
  • 8월 18일 접시꽃
  • 8월 19일 로사 캠피언
  • 8월 20일 프리지아
  • 8월 21일 짚신나물
  • 8월 22일 스피리아(조팝나무속)
  • 8월 23일 보리수
  • 8월 24일 금잔화
  • 8월 25일 안스리움
  • 8월 26일 하이포시스 오리어
  • 8월 27일 고비
  • 8월 28일 에린지움
  • 8월 29일 꽃담배
  • 8월 30일 저먼더
  • 8월 31일 토끼풀

8월 1일 · 양귀비꽃

꽃말: 위로, 위안

5~6월에 얇은 꽃잎이 구겨진 비단처럼 펼쳐져요. 봉오리는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피기 직전에 위로 들어 올려요. 줄기에는 거친 털이 있어요. 이름은 중국의 미인 양귀비에서 왔다고 전해져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바람에 흔들려도 환하게 피어 있는 양귀비꽃처럼, 곁의 사람을 말없이 달래 주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지친 날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요.

8월 2일 · 수레국화

꽃말: 섬세함, 행복

유럽이 고향인 국화과 한해살이풀이에요. 늦봄부터 초여름까지 가늘게 갈라진 꽃잎이 둥글게 퍼진 푸른 꽃이 피어요. 수레바퀴를 닮은 꽃 모양에서 이름이 왔다고 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푸른 꽃잎처럼 맑고 섬세하게 주변을 살피는 마음을 닮았어요.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다정함이 느껴져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맑은 푸른빛처럼 환한 하루 보내요.

수레국화는 3월 5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8월 3일 · 수박풀

꽃말: 덧없는 아름다움

여름 끝 무렵에 피는 꽃이에요. 연노란 꽃잎 안쪽 가운데가 짙은 자주색이에요.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에 지는 하루꽃이라 오래 볼 수 없어요. 잎이 깊게 갈라진 모양이 수박 잎을 닮아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한나절만 피었다 지는 수박풀처럼, 짧은 순간도 소중히 여기며 차분히 기다릴 줄 아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기다린 시간만큼 좋은 일이 찾아오길 바라요.

8월 4일 · 옥수수

꽃말: 보물, 풍요

여름에 줄기 끝에는 수꽃이삭이, 잎겨드랑이에는 암꽃이삭이 따로 피어요. 암꽃이삭에서 길게 늘어진 수염 하나하나가 알갱이 하나와 이어져 있어요. 키가 사람보다 크게 자라는 한해살이풀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알알이 천천히 여무는 옥수수처럼, 하루하루 쌓아 온 것들이 어느 날 든든한 풍성함으로 돌아오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차곡차곡 쌓인 날들이 올해도 풍성하길 바라요

8월 5일 · 에리카

꽃말: 고독

작은 종처럼 생긴 꽃이 가지마다 촘촘히 달려요. 잎은 바늘처럼 가늘고, 겨울부터 봄까지 꽃을 피우는 종류가 많아요. 추운 계절에 분홍빛 꽃이 오래 머물러 쓸쓸한 정원을 환하게 해 줘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작은 종을 줄줄이 매단 에리카처럼, 조용한 시간 속에서도 자기만의 소리를 곱게 울리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혼자인 시간도 이렇게 어여쁘게 피어나길 바라요

에리카는 9월 17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8월 6일 · 능소화

꽃말: 명예, 영광

한여름에 주황빛 나팔 모양 꽃이 피어요. 덩굴줄기가 담벼락이나 나무를 붙잡고 높이 올라가요. 이름은 '하늘을 능가하는 꽃'이라는 뜻의 한자에서 왔고, 꽃은 시들기 전에 통째로 툭 떨어져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담을 넘어 높이 오르며 환하게 피는 능소화처럼, 하늘을 향해 한 뼘씩 나아가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높이 오르는 길마다 환한 날이 함께하길 바라요

8월 7일 · 석류

꽃말: 원숙한 아름다움

초여름에 주홍빛 꽃이 피고 가을에 둥근 열매가 익어요. 열매가 여물면 껍질이 벌어지며 붉은 알갱이가 가득 드러나요. 원래 서아시아 쪽에서 온 나무로 알려져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단단한 껍질 속에 붉은 알을 가득 품은 석류처럼, 속에 간직한 따뜻함이 때가 되면 환하게 드러나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무르익는 날들이 보석처럼 반짝이길 바라요

석류는 12월 28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8월 8일 · 진달래

꽃말: 사랑의 기쁨

이른 봄, 잎보다 먼저 연분홍 꽃이 산자락을 물들여요.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예요. 철쭉과 닮았지만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중에 나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추운 겨울을 지나 가장 먼저 산을 물들이는 진달래처럼, 기다림 끝에 고운 기쁨을 피워내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기다린 만큼 고운 봄이 올해 생일에도 닿길 바라요

8월 9일 · 시스투스

꽃말: 하루의 아름다움

지중해 연안에서 자라는 관목이에요. 얇은 종이를 구긴 듯한 꽃잎이 활짝 피었다가 대개 하루 만에 져요. 하지만 꽃봉오리가 계속 이어서 피어 한동안 꽃을 볼 수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하루를 활짝 피우고 내일 또 새 꽃을 여는 시스투스처럼, 오늘에 충실하면서 내일을 믿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맑을 거예요. 생일 축하해요

8월 10일 · 이끼

꽃말: 모성애

이끼는 꽃이 피지 않아서 꽃 대신 포자로 번식해요. 그늘지고 촉촉한 바위, 나무줄기, 돌담에 융단처럼 깔려 자라요. 뿌리처럼 보이는 부분은 몸을 붙이는 헛뿌리예요. 비 온 뒤에는 한결 푸르게 보여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조용히 땅을 덮어 주는 이끼처럼, 눈에 띄지 않아도 곁을 포근하게 감싸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말없이 곁을 지켜 주는 포근함에 늘 고마워요

이끼는 1월 22일, 1월 29일, 12월 2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8월 11일 · 제라늄

꽃말: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작은 꽃이 여럿 모여 공 모양 꽃송이를 이루고, 잎에는 부드러운 털과 독특한 향이 있어요. 붉은색, 분홍색, 흰색 등 색이 다양해요. 햇빛을 좋아해서 창가 화분에서 오래 꽃을 피워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둥글게 모여 핀 제라늄처럼, 곁의 사람들과 어울리며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는 말을 꽃에 담아요

제라늄은 4월 24일, 6월 28일, 6월 29일, 7월 27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8월 12일 · 협죽도

꽃말: 위험, 조심

대나무처럼 길쭉한 잎에 복사꽃을 닮은 꽃이 핀다고 해서 '협죽도'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여름 내내 분홍색, 흰색 꽃이 피고 따뜻한 지역에서 잘 자라요. 줄기와 잎에 독이 있어 함부로 만지지 않는 게 좋아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더위가 한창일 때 꿋꿋이 피어나는 협죽도처럼, 지치는 계절에도 자기 빛깔을 잃지 않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뜨거운 여름에도 꿋꿋한 꽃처럼, 오늘도 단단하게 빛나길.

8월 13일 · 골든 로드

꽃말: 가을의 황금빛

가을이 가까워지면 줄기 끝에 노란 작은 꽃들이 이삭처럼 모여 피어요. 이름 그대로 황금빛 막대 같은 모습이에요. 북아메리카가 고향이고 길가나 빈터에서도 잘 자라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작은 것들이 모여 큰 빛이 되는 골든 로드처럼, 곁의 사람들과 함께 환해지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은 노랑이 모여 큰 빛이 되듯, 올해도 환한 날이 모이길.

8월 14일 · 저먼더

꽃말: 작지만 꿋꿋함

유럽이 고향인 꿀풀과 식물이에요. 여름에 분홍빛 도는 보라색 꽃이 줄기 위쪽에 모여 피어요. 잎이 작은 참나무 잎을 닮아 학명에 '땅의 참나무'라는 뜻이 담겼어요. 키가 낮고 단단하게 자라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화려하게 나서지 않아도 곁을 단정히 채워 주는 저먼더처럼, 조용히 중심을 잡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눈에 띄지 않아도 늘 든든한 마음, 고마워요.

저먼더는 8월 30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8월 15일 · 해바라기

꽃말: 숭배, 기다림

여름 햇살 아래 크고 둥근 노란 꽃을 피워요. 어린 꽃봉오리는 해를 따라 방향을 바꾸지만, 꽃이 활짝 피고 나면 대개 동쪽을 향한 채 머물러요. 북아메리카가 고향이고, 키가 사람보다 크게 자라기도 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늘 밝은 쪽을 바라보는 해바라기처럼, 힘든 날에도 빛 쪽으로 고개를 드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언제나 환한 쪽을 바라보는 날들이 이어지길 바라요.

해바라기는 7월 6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8월 16일 · 타마린드

꽃말: 넉넉한 그늘

콩과의 키 큰 열대 나무예요. 작은 잎이 깃털처럼 마주 달리고, 꽃은 연한 노란 바탕에 붉은 줄이 있어요. 이름은 아랍어로 '인도의 대추야자'를 뜻하는 말에서 왔다고 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겉은 소박해도 속에 새콤달콤한 깊은 맛을 품은 타마린드처럼, 알수록 매력이 우러나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알수록 더 좋은 사람, 올해도 달콤하게 무르익길.

8월 17일 · 튤립나무

꽃말: 전원의 행복

북아메리카가 고향인 키 큰 낙엽수예요. 초여름에 튤립을 닮은 연둣빛 도는 노란 꽃이 가지 끝에 피어요. 잎 끝이 뭉툭하게 잘린 듯한 독특한 모양이고, 목련과에 속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높이 자라서도 가지마다 꽃을 달아 두는 튤립나무처럼, 크게 뻗으면서도 다정함을 놓지 않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높이 자라는 나무처럼, 한 해 더 넉넉하게 뻗어 가길.

8월 18일 · 접시꽃

꽃말: 풍요, 열렬한 사랑

키가 2미터 가까이 자라고, 6~8월에 줄기 아래에서 위로 차례차례 꽃이 피어올라요. 접시처럼 넓게 펼쳐지는 꽃 모양에서 이름이 왔고, 꽃색은 붉은색·분홍·흰색 등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아래에서 위로 차근차근 피어오르는 접시꽃처럼, 천천히 가더라도 끝까지 꽃을 올리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차근차근 피어오르는 꽃처럼, 좋은 일도 차례로 찾아오길.

접시꽃은 6월 23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8월 19일 · 로사 캠피언

꽃말: 눈에 띄는 선명함

유럽 남동부가 고향인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줄기와 잎이 은빛 솜털로 덮여 있어요. 초여름부터 짙은 분홍색 꽃이 하나씩 또렷하게 피어서 멀리서도 눈에 잘 띄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은빛 잎 위에 선명한 색을 올리는 로사 캠피언처럼, 차분함 속에 뚜렷한 자기 색을 지닌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은은한 품위와 선명한 색, 둘 다 지닌 사람에게.

8월 20일 · 프리지아

꽃말: 천진난만

남아프리카가 고향인 붓꽃과 구근 식물이에요. 이른 봄 한쪽으로 휜 줄기에 깔때기 모양 꽃이 나란히 피고 향기가 진해요. 이름은 독일 식물학자 프리제에서 왔다고 전해져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프리지아의 향처럼 곁에 있는 사람을 말없이 편안하게 해 주는 마음을 닮았어요. 새로 시작하는 순간마다 환한 노란빛이 함께하길 바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프리지아 향처럼 환한 새 출발을 응원해요

8월 21일 · 짚신나물

꽃말: 감사

산과 들의 길가에서 자라는 장미과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여름부터 가을까지 작은 노란 꽃이 긴 이삭처럼 달려요. 열매에는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어서 옷에 잘 달라붙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짚신나물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조용히 제 자리에서 환하게 피어나는 마음을 닮았어요. 작은 노랑이 모여 길을 밝히듯 하루하루가 쌓이길 바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은 노란 꽃처럼 고마운 마음을 전해요

8월 22일 · 스피리아(조팝나무속)

꽃말: 소복한 봄

장미과 조팝나무속 식물을 두루 부르는 이름이에요. 봄에 가는 가지를 따라 작은 흰 꽃이 줄지어 피어 눈이 소복이 쌓인 듯해요. 조팝이라는 이름은 꽃이 조밥을 닮아서 붙었다고 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스피리아(조팝나무속)의 작은 꽃들이 모여 큰 풍경을 만들듯, 하루하루 쌓아 온 노력이 곱게 피어나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은 정성이 모여 피어나는 날을 응원해요

8월 23일 · 보리수

꽃말: 부부의 사랑

보리수나무는 늦봄에 잎겨드랑이마다 흰 꽃이 모여 피었다가 차츰 노랗게 물들어요. 잎 뒷면은 은빛이 돌아요. 가을에 붉은 열매가 익으면 겉에 하얀 점이 보여요. 부처의 깨달음과 얽힌 보리수와는 다른 나무예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보리수 그늘처럼 곁에 오는 사람이 마음을 놓고 쉴 수 있게 해 주는 따뜻함을 닮았어요. 올해는 스스로에게도 그런 쉼을 허락하길 바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보리수 그늘 같은 편안한 쉼이 함께하길 바라요

보리수는 7월 30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8월 24일 · 금잔화

꽃말: 이별의 슬픔

남유럽이 고향인 국화과 한해살이풀이에요. 노란색과 주황색 꽃이 금빛 잔을 닮아 이름이 붙었어요. 해가 뜨면 꽃잎을 열고 해 질 무렵 닫아요. 학명 Calendula는 '달의 첫날'을 뜻하는 말과 이어져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금잔화처럼 햇살을 한 잔 가득 담아 주변에 나눠 주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하루만큼은 그 따뜻한 빛을 온전히 받길 바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금빛 잔에 담은 햇살 같은 하루가 되길 바라요

8월 25일 · 안스리움

꽃말: 열정, 불타는 마음

붉고 윤기 나는 하트 모양은 꽃잎이 아니라 불염포라는 잎이 변한 부분이에요. 가운데 솟은 막대가 작은 꽃이 모인 꽃이삭이고, 이름은 그리스어 '꽃'과 '꼬리'에서 왔어요. 고향은 열대 아메리카예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안스리움의 반짝이는 붉은빛처럼 좋아하는 것 앞에서 솔직하고 따뜻해지는 마음을 닮았어요. 그 마음이 올해도 오래 반짝이길 바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안스리움처럼 선명한 마음을 담아 전해요

8월 26일 · 하이포시스 오리어

꽃말: 작은 별빛, 황금빛 소박함

풀잎처럼 가는 잎 사이로 노란 별 모양 꽃이 올라와요. 꽃잎은 여섯 장이고, 학명의 aurea는 '황금빛'이라는 뜻이에요. 햇볕이 드는 풀밭에서 작은 별을 뿌려 놓은 듯 피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하이포시스 오리어의 작은 노란 별처럼 눈에 띄지 않아도 곁을 반짝이게 하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하루는 그 빛을 마음껏 즐기길 바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은 노란 별 하나를 오늘의 선물로 건네요

8월 27일 · 고비

꽃말: 돌돌 말린 봄 새순

고비는 꽃이 피지 않는 양치식물이라 포자로 번식해요. 봄이면 갈색 솜털에 싸인 새순이 주먹처럼 돌돌 말린 채 올라오고, 자라면서 천천히 펼쳐져요. 산과 들의 습한 곳에서 자라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고비의 새순이 천천히 몸을 펴듯 자기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마음을 닮았어요. 느려 보여도 괜찮다는 말을 오늘 하루 건네고 싶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고비 새순처럼 천천히 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라요

8월 28일 · 에린지움

꽃말: 비밀스러운 사랑

엉겅퀴를 닮은 꽃이에요. 동그란 꽃송이 둘레를 뾰족한 가시 같은 포가 감싸고, 전체에 푸른 은빛이 감돌아요. 여름에 피고, 영어 이름 시 홀리는 '바다 호랑가시'라는 뜻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에린지움처럼 겉은 단단해 보여도 가까이 들여다볼수록 은은한 푸른빛이 번지는 마음을 닮았어요. 천천히 알아 가는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에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단단한 하루 끝에 푸른빛 위로가 닿기를 바라요.

8월 29일 · 꽃담배

꽃말: 저녁의 향기, 은은한 그리움

긴 통 모양 꽃의 끝이 별처럼 다섯 갈래로 벌어져요. 해 질 무렵이면 향기가 더 짙어지는 꽃으로 알려져 있어요. 담배와 같은 니코티아나속이고, 남아메리카가 고향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꽃담배처럼 낮에는 조용히 있다가 저녁이 되면 은은한 향을 퍼뜨리는 마음을 닮았어요. 늦게 빛나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꽃이에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해 질 녘처럼 편안한 향기가 오래 남기를 바라요.

8월 30일 · 저먼더

꽃말: 작지만 꿋꿋함

앞의 8월 14일과 같은 꽃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저먼더처럼 화려하게 나서지 않아도 곁을 차분히 채워 주는 마음을 닮았어요. 작은 배려가 모여 든든함이 되는 사람이에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지만 변함없이 곁을 지키는 마음을 전해요.

저먼더는 8월 14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8월 31일 · 토끼풀

꽃말: 행운, 약속

세 갈래로 나뉜 잎 사이에서 동그란 흰 꽃송이가 피어나요. 풀밭과 길가 어디서나 흔하고, 네 갈래 잎이 드물게 나와서 네잎클로버를 찾는 재미가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토끼풀처럼 흔한 자리에서도 작은 행운을 발견해 내는 눈을 가진 마음을 닮았어요. 평범한 하루를 선물처럼 바꾸는 사람이에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네 잎 하나쯤은 꼭 찾게 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요.

토끼풀은 5월 29일, 6월 17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내 생일 꽃 바로 보기

내 탄생화에 생일을 넣으면 꽃말과 꽃 이야기,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까지 바로 보여 드려요. 음력 생일도 양력으로 바꿔 찾아 드려요.

탄생화와 꽃말은 나라와 출처마다 달라요. 이 쪽은 순천만국가정원 하루 한 꽃 목록을 따랐고, 성격이나 앞일을 정하지 않아요.

다른 달 탄생화

  • 1월 탄생화
  • 2월 탄생화
  • 3월 탄생화
  • 4월 탄생화
  • 5월 탄생화
  • 6월 탄생화
  • 7월 탄생화
  • 9월 탄생화
  • 10월 탄생화
  • 11월 탄생화
  • 12월 탄생화
  • 탄생화 366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