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2월 탄생화

날짜별 꽃과 꽃말

2월 1일부터 29일까지, 날마다 정해진 탄생화와 꽃말, 꽃 이야기, 그 날 태어난 사람에게 건네는 한 줄을 한 쪽에 모았어요. 이달에는 앵초, 모과, 황새냉이, 양치 등 28가지 꽃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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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1일 앵초
  • 2월 2일 모과
  • 2월 3일 황새냉이
  • 2월 4일 앵초
  • 2월 5일 양치
  • 2월 6일 바위솔
  • 2월 7일 물망초
  • 2월 8일 범의귀
  • 2월 9일 은매화
  • 2월 10일 서향
  • 2월 11일 멜리사
  • 2월 12일 쥐꼬리망초
  • 2월 13일 갈풀
  • 2월 14일 캐모마일
  • 2월 15일 삼나무
  • 2월 16일 월계수
  • 2월 17일 야생화
  • 2월 18일 미나리아재비
  • 2월 19일 떡갈나무
  • 2월 20일 칼미아
  • 2월 21일 네모필라
  • 2월 22일 무궁화
  • 2월 23일 살구꽃
  • 2월 24일 빙카
  • 2월 25일 사향장미
  • 2월 26일 아도니스
  • 2월 27일 아라비아의 별
  • 2월 28일 보리
  • 2월 29일 아르메리아

2월 1일 · 앵초

꽃말: 행복의 열쇠

이른 봄 분홍빛 꽃이 잎 사이에서 올라와 여러 송이가 모여 피어요. 꽃잎 끝이 살짝 갈라진 모습이 앵두꽃을 닮아서 앵초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산과 들의 촉촉한 곳에서 자라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봄의 첫 소식을 전하는 앵초처럼, 새로운 시작 앞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먼저 한 걸음 내딛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새로운 시작에 작은 설렘이 함께하길 바라요.

앵초는 2월 4일, 4월 28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2월 2일 · 모과

꽃말: 평범, 유일한 사랑

봄에 연분홍 꽃이 피고, 가을에는 울퉁불퉁한 노란 열매가 열려요. 열매는 단단하고 향이 짙어요. 얼룩덜룩 껍질이 벗겨지는 줄기도 눈에 띄는 나무예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천천히 익을수록 향이 깊어지는 모과처럼, 서두르지 않고 자기만의 때를 기다리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천천히 깊어지는 향처럼 오래 좋은 사람이 되어 줘요.

모과는 11월 1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2월 3일 · 황새냉이

꽃말: 작은 봄 인사

봄에 줄기 끝에서 작은 흰 꽃이 십자 모양으로 모여 피어요. 논둑이나 물기 있는 풀밭에서 잘 자라요. 꽃이 지면 길쭉한 열매가 위로 곧게 서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작지만 또렷하게 제자리에서 봄을 여는 황새냉이처럼, 조용히 곁을 환하게 하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은 꽃 한 송이만큼 소중한 하루가 되길 바라요.

황새냉이는 3월 7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2월 4일 · 앵초

꽃말: 행복의 열쇠

앞의 2월 1일과 같은 꽃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겨울 끝자락에서 가장 먼저 봄을 기대하는 앵초처럼, 새로 시작하는 일에 설레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새봄처럼 설레는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요.

앵초는 2월 1일, 4월 28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2월 5일 · 양치

꽃말: 신뢰

꽃이 피지 않고 잎 뒷면의 포자로 번지는 식물이에요. 새순은 돌돌 말려 올라오다가 천천히 펴져요. 그늘지고 촉촉한 숲속에서 푸르게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꽃을 피우지 않아도 싱그러운 잎만으로 충분히 빛나는 양치처럼, 조용히 자기 색을 지켜 가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화려하지 않아도 늘 든든한 초록 같은 사람이에요.

2월 6일 · 바위솔

꽃말: 근면

바위나 기와 위에서 자라는 다육식물이에요. 솔잎처럼 뾰족한 잎이 둥글게 모여 있고, 가을에 탑처럼 길게 올라온 줄기에 흰 꽃이 피어요. 이름은 바위에 난 소나무라는 뜻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메마른 바위틈에서도 단단히 뿌리내리는 바위솔처럼, 묵묵히 버텨 내는 힘을 지닌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바위틈에서도 피어나는 꽃처럼 늘 응원할게요.

2월 7일 · 물망초

꽃말: 나를 잊지 마세요, 진실한 사랑

봄부터 초여름까지 물가나 습한 풀밭에서 하늘빛 작은 꽃을 피워요. 꽃 한가운데에는 노란 고리가 있고, 줄기 끝은 돌돌 말려 있다가 꽃이 피면서 펴져요. 물망초라는 이름은 '잊지 말라'는 한자 뜻을 담고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작은 푸른 꽃으로 오래 기억되는 물망초처럼, 만난 사람의 마음에 다정한 자국을 남기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자주 못 만나도 늘 기억하고 있어요.

물망초는 5월 15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2월 8일 · 범의귀

꽃말: 바위틈의 끈기

잎이 둥글고 털이 있어 호랑이 귀를 닮았다고 해서 범의귀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5~6월에 습한 바위틈이나 그늘에서 흰 꽃이 피는데, 위쪽 꽃잎은 작고 아래 두 장은 길게 늘어져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그늘진 자리에서도 가만히 꽃대를 올리는 범의귀처럼, 조용하지만 깊은 마음을 지닌 모습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마음이 있다는 걸 기억해요.

범의귀는 11월 19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2월 9일 · 은매화

꽃말: 사랑의 속삭임

지중해 지역이 고향인 늘푸른 떨기나무예요. 여름에 매화를 닮은 흰 꽃이 피고, 길게 뻗은 수술 덕분에 꽃송이가 풍성해 보여요. 잎을 문지르면 향긋한 냄새가 나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은은한 향으로 곁을 채우는 은매화처럼, 다정함이 천천히 번져 가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은은한 향기처럼 오래 곁에서 행복을 전할게요.

2월 10일 · 서향

꽃말: 꿈속의 사랑, 영광

이른 봄 가지 끝에 작은 꽃이 모여 피고, 향이 멀리까지 퍼져서 천리향이라고도 불러요. 꽃잎 바깥은 붉은 자줏빛이고 안쪽은 연해요. 잎이 두껍고 사철 푸른 떨기나무예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서향은 작은 꽃인데도 향이 멀리까지 닿아요. 이 날 태어난 사람은 조용히 있어도 곁에 오래 남는 따뜻함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향기처럼 오래 남는 하루가 되길 바라요.

서향은 12월 15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2월 11일 · 멜리사

꽃말: 상큼한 기쁨

잎에서 레몬 같은 상큼한 향이 나서 레몬밤이라고도 불러요. 여름이면 잎겨드랑이마다 작고 연한 꽃이 피어요. 멜리사는 그리스어로 꿀벌을 뜻하는데, 꿀벌이 즐겨 찾는 꽃이라 붙은 이름이라고 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멜리사는 지친 하루 끝에 차 한 잔처럼 스며드는 허브예요. 이 날 태어난 사람은 곁의 마음을 편안하게 풀어 주는 다정함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차 한 잔 같은 편안함이 늘 곁에 있기를 바라요.

2월 12일 · 쥐꼬리망초

꽃말: 소박한 아름다움

여름부터 가을까지 길가나 풀밭에서 연분홍 작은 꽃이 이삭처럼 길게 달려요. 가늘고 긴 꽃차례가 쥐꼬리를 닮아서 쥐꼬리망초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키는 한두 뼘 정도로 아담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쥐꼬리망초는 눈에 띄지 않는 자리에서도 제 몫의 꽃을 피워요. 이 날 태어난 사람은 작지만 꾸준히 피어나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은 꽃도 충분히 빛난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2월 13일 · 갈풀

꽃말: 물가의 바람, 부드러움

물가나 습지에서 무리 지어 자라는 벼과 풀이에요. 줄기가 1~2미터까지 곧게 자라고, 초여름에 연한 빛깔의 이삭 모양 꽃이 달려요. 갈대를 닮았지만 한결 가늘고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갈풀은 바람이 불면 눕는 듯하다가 다시 곧게 서요. 이 날 태어난 사람은 흔들려도 제자리로 돌아오는 유연한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흔들리는 날에도 다시 서는 힘을 응원해요.

2월 14일 · 캐모마일

꽃말: 역경 속의 힘, 친절

흰 꽃잎이 노란 가운데를 둘러싼 작은 데이지 모양 꽃이에요. 봄부터 여름까지 피고, 사과를 닮은 달콤한 향이 나요. 이름은 그리스어로 '땅의 사과'라는 뜻에서 왔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캐모마일은 곁에 있으면 마음이 느긋해지는 향을 가졌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은 가까운 이를 편히 쉬게 하는 온기를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따뜻한 차 한 잔처럼 포근한 마음을 전해요.

2월 15일 · 삼나무

꽃말: 곧음, 꿋꿋함

일본이 원산지인 상록 침엽수로, 줄기가 곧게 뻗어 키가 40미터 가까이 자라기도 해요. 잎은 짧고 뾰족한 바늘 모양이고 가지에 촘촘히 붙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서 쉽게 볼 수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삼나무는 오랜 시간 곧게 자라며 숲의 중심이 돼요. 이 날 태어난 사람은 천천히 깊어지며 곁을 지켜 주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천천히 자라는 만큼 단단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라요.

삼나무는 9월 30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2월 16일 · 월계수

꽃말: 영광, 승리

지중해 연안에서 자라는 상록수로, 잎이 두껍고 윤기가 나요. 봄이 되면 노란빛이 도는 작은 꽃들이 모여 피어요. 고대 그리스에서는 이 나뭇가지로 만든 월계관을 경기의 승리자에게 씌워 주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월계수 잎은 말려도 향이 오래 남아요. 이 날 태어난 사람은 노력이 차곡차곡 쌓여 은은하게 빛나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애써 온 시간에 작은 월계관을 씌워 주고 싶어요.

2월 17일 · 야생화

꽃말: 자유로움, 소박함

야생화는 특정한 한 종이 아니라 산과 들에서 저절로 자라 꽃을 피우는 풀꽃을 두루 부르는 말이에요. 이른 봄에는 작은 꽃들이 먼저 피고, 여름과 가을에도 다른 꽃들이 차례로 길가와 풀밭을 채워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야생화는 돌봐 주는 이 없어도 제 계절에 피어나요. 이 날 태어난 사람은 자기만의 속도로 꽃피우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정해진 길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나답게 피어나요.

2월 18일 · 미나리아재비

꽃말: 천진난만

봄부터 초여름까지 물기 있는 들과 길가에서 윤기 나는 노란 꽃이 피어요. 잎 모양이 미나리와 닮았고 '아재비'는 아저씨를 뜻하는 말이라, 미나리와 닮은 풀이라는 뜻으로 읽혀요. 꽃잎이 햇빛에 반짝여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미나리아재비처럼 작은 일에도 환하게 웃는 마음을 닮았어요. 그 웃음이 곁에 있는 사람들의 하루까지 밝게 물들이곤 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오늘만큼은 아이처럼 활짝 웃는 하루 보내요.

미나리아재비는 1월 20일, 3월 2일, 5월 2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2월 19일 · 떡갈나무

꽃말: 용기, 강건함

잎이 크고 가장자리가 물결처럼 굵게 파인 낙엽 활엽수예요. 5월쯤 꽃이 피고, 가을에는 열매인 도토리가 익어요. 갈색으로 물든 잎이 겨울까지 가지에 매달려 있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떡갈나무처럼 흔들려도 뿌리는 깊이 내리는 마음을 닮았어요. 천천히 자라며 누군가에게 그늘이 되어 주는 마음이기도 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든든한 나무 그늘처럼 늘 곁에 있을게요.

떡갈나무는 9월 27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2월 20일 · 칼미아

꽃말: 큰 희망

북아메리카가 고향인 진달래과의 상록 관목이에요. 꽃봉오리는 주름 잡힌 작은 사탕 같고, 활짝 피면 오각형의 얕은 접시 모양이 돼요. 5월에서 6월 사이에 분홍빛 꽃이 가지 끝에 둥글게 모여 피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칼미아처럼 작은 꿈을 차곡차곡 모아 큰 희망으로 키워 가는 마음을 닮았어요. 올해도 그 마음이 단단히 피어나길 바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큰 희망이 곁에서 활짝 피어나길 바라요.

2월 21일 · 네모필라

꽃말: 어디서나 성공, 청초함

북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봄에 하늘색 꽃이 땅을 덮듯이 피어나요. 꽃잎은 다섯 장이고 가운데로 갈수록 색이 옅어져요. 속명은 그리스어로 '숲'과 '좋아하다'라는 말에서 왔다고 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네모필라처럼 맑고 투명한 마음을 닮았어요. 마주한 사람의 마음까지 푸르게 씻어 주는 하늘 같은 따뜻함이 느껴져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맑은 하늘색 마음을 담아 건네요.

2월 22일 · 무궁화

꽃말: 일편단심, 은근과 끈기

우리나라의 나라꽃이에요. 7월부터 10월까지 오랫동안 피는데, 꽃 한 송이는 하루 만에 지고 새 꽃이 이어서 피어요. 한자 이름 '무궁화'는 끝없이 핀다는 뜻이에요. 꽃잎은 다섯 장이고 안쪽에 붉은 무늬가 있는 꽃이 많아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무궁화처럼 매일 새로 피어나며 꾸준히 이어 가는 마음을 닮았어요. 조용해 보여도 끝까지 가는 힘이 느껴져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매일 새로 피는 꽃처럼 오늘도 응원해요.

무궁화는 10월 28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2월 23일 · 살구꽃

꽃말: 수줍음

이른 봄, 잎이 나기 전에 연분홍빛이 도는 흰 꽃이 가지마다 가득 피어요. 꽃잎은 다섯 장이에요. 매화와 닮았지만 꽃받침이 뒤로 젖혀지는 점이 달라요. 열매는 초여름에 노랗게 익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살구꽃처럼 수줍지만 따뜻한 설렘을 품은 마음을 닮았어요. 천천히 다가와 곁을 물들이는 봄 같은 마음이에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수줍은 마음 한 송이를 봄처럼 건네요.

2월 24일 · 빙카

꽃말: 즐거운 추억

빙카는 줄기가 땅 위로 길게 뻗으며 자라는 늘푸른 풀이에요. 봄에 푸른빛 도는 보라색 꽃이 피는데, 다섯 장의 꽃잎이 바람개비처럼 살짝 비틀려 있어요. 윤기 나는 짙은 초록 잎과 잘 어울려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빙카처럼 함께한 기억을 오래 간직하는 다정한 마음을 닮았어요.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우리가 함께한 즐거운 기억이 오래 피어 있길 바라요.

빙카는 4월 10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2월 25일 · 사향장미

꽃말: 은은한 향기, 소박한 아름다움

사향장미는 이름처럼 향이 짙은 장미예요. 사향은 향료로 알려진 머스크를 가리켜요. 여름 끝에서 가을까지 작은 흰 꽃이 여러 송이씩 모여 피고, 가지가 길게 뻗어 담이나 울타리를 타고 오르기도 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사향장미처럼 은은하게 오래 남는 향기 같은 매력을 닮았어요. 말없이 곁에 있어도 기억에 남는 따뜻함이에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오래 남는 향기처럼 마음에도 오래 남길 바라요.

2월 26일 · 아도니스

꽃말: 슬픈 추억

아도니스는 가느다란 실처럼 갈라진 깃털 모양 잎이 특징이에요. 종류에 따라 이른 봄에는 노란 꽃이, 여름에는 붉은 꽃이 피어요. 햇빛이 비칠 때 꽃잎을 활짝 열고 흐린 날에는 오므리는 모습이 눈에 띄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겨울 끝에서 먼저 봄을 불러오는 아도니스처럼, 곁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먼저 녹여 주는 따뜻함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먼저 피어난 봄처럼 네 하루가 환하길 바라요.

아도니스는 4월 6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2월 27일 · 아라비아의 별

꽃말: 순수

아라비아의 별은 흰 꽃잎 여섯 장이 별 모양으로 펼쳐지고, 가운데에 까만 씨방이 또렷하게 도드라져요. 봄에서 초여름 사이 긴 꽃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모여 피어요. 이름은 별을 닮은 생김새에서 떠올릴 수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작은 별처럼 조용히 빛나며 주변을 밝히는 마음을 닮았어요. 눈에 띄지 않아도 분명하게 반짝이는 사람이에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별처럼 반짝이는 한 해가 되길 바랄게요.

2월 28일 · 보리

꽃말: 번영

보리는 볏과 식물로, 가을에 싹이 터서 겨울을 나는 종류도 있어요. 늦봄에 길고 뾰족한 까끄라기가 달린 이삭이 올라오고, 초여름이 되면 초록빛 들판이 누렇게 물들어요. 바람에 일렁이는 이삭이 인상적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서리를 맞으면서도 뿌리를 단단히 내리는 보리처럼, 묵묵히 제 속도로 자라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천천히 자라도 괜찮아요. 올해도 단단히 여물길 바라요.

2월 29일 · 아르메리아

꽃말: 배려, 동정

아르메리아는 가는 풀잎 같은 잎이 둥글게 모여 낮게 자라고, 그 사이로 긴 꽃대가 올라와요. 꽃대 끝에는 분홍빛 작은 꽃들이 공처럼 동그랗게 모여 피어요. 봄부터 초여름까지 피고 바닷가에서도 자라는 꽃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4년을 기다려 만나는 날처럼 귀하고, 작은 꽃을 모아 둥글게 피워 내는 다정한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드문 날에 태어난 너를 오래도록 축하해요.

내 생일 꽃 바로 보기

내 탄생화에 생일을 넣으면 꽃말과 꽃 이야기,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까지 바로 보여 드려요. 음력 생일도 양력으로 바꿔 찾아 드려요.

탄생화와 꽃말은 나라와 출처마다 달라요. 이 쪽은 순천만국가정원 하루 한 꽃 목록을 따랐고, 성격이나 앞일을 정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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