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31일까지, 날마다 정해진 탄생화와 꽃말, 꽃 이야기, 그 날 태어난 사람에게 건네는 한 줄을 한 쪽에 모았어요. 이달에는 쑥부쟁이, 금어초, 흰색 양귀비꽃, 자목련 등 29가지 꽃이 나와요.
날짜 바로 가기
- 7월 1일 쑥부쟁이
- 7월 2일 금어초
- 7월 3일 흰색 양귀비꽃
- 7월 4일 자목련
- 7월 5일 라벤더
- 7월 6일 해바라기
- 7월 7일 까치밥나무
- 7월 8일 열엽모간
- 7월 9일 아이비 제라늄
- 7월 10일 초롱꽃
- 7월 11일 아스포델
- 7월 12일 좁은입배풍동
- 7월 13일 잡초꽃
- 7월 14일 플록스
- 7월 15일 들장미
- 7월 16일 비단향 꽃무
- 7월 17일 흰 장미
- 7월 18일 이끼장미
- 7월 19일 백부자
- 7월 20일 가지
- 7월 21일 장미
- 7월 22일 패랭이꽃
- 7월 23일 장미
- 7월 24일 연령초
- 7월 25일 말오줌나무
- 7월 26일 향쑥
- 7월 27일 제라늄
- 7월 28일 패랭이꽃
- 7월 29일 선인장
- 7월 30일 보리수
- 7월 31일 호박
7월 1일 · 쑥부쟁이
꽃말: 그리움, 기다림
가을 들판이나 산기슭, 길가에서 연보라색 꽃을 피워요. 가운데는 노란 통꽃이고 그 둘레를 가느다란 꽃잎이 둘러싸요. 국화과 식물이라 흔히 들국화라고 부르는 꽃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쑥부쟁이가 들판에서 조용히 제자리를 지키듯, 말없이 곁을 지키는 그리움 같은 마음을 닮았어요. 그 조용함이 누군가에겐 위로가 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보고 싶은 마음을 들꽃 한 송이에 담아요.
7월 2일 · 금어초
꽃말: 욕심, 수다쟁이
꽃 모양이 금붕어를 닮았다고 해서 금어초라고 불러요. 꽃송이 양옆을 살짝 누르면 입을 벌리는 듯한 모습이 돼요. 봄부터 초여름까지 줄기 끝에서 꽃이 아래부터 차례로 올라가며 피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금어초가 줄기를 따라 차례로 피어나듯,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 놓는 수다스럽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올해도 하고 싶은 말이 꽃처럼 가득 피어나길 바라요.
7월 3일 · 흰색 양귀비꽃
꽃말: 위안, 위로
얇고 잔주름이 진 꽃잎이 구겨 놓은 비단이나 종이처럼 보여요. 봄이 끝날 무렵부터 초여름까지 피고, 꽃은 하루 이틀 만에 져요. 꽃이 진 자리에는 동그란 열매가 달려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조용히 곁을 내어 주는 마음을 닮았어요. 말없이 옆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 쉼이 되어 주는 하얀 꽃잎처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오늘만큼은 푹 쉬어가요. 이 하얀 꽃처럼 포근한 하루가 되길 바라요.
7월 4일 · 자목련
꽃말: 자연에 대한 사랑
잎이 한창 자라기 전인 이른 봄에 자줏빛 붉은 꽃이 펴요. 꽃봉오리는 붓끝을 닮았고, 백목련보다 조금 늦게 피는 편이에요. 꽃잎은 바깥쪽이 진하고 안쪽은 옅은 빛이 돌아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깊고 은은한 색처럼 속이 단단한 마음을 닮았어요. 크게 드러내지 않아도 곁에 있으면 존재감이 느껴지는 사람처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은은한 보랏빛처럼 깊이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요.
7월 5일 · 라벤더
꽃말: 침묵, 기대
가느다란 줄기 끝에 작은 보랏빛 꽃이 이삭처럼 층층이 모여 피어요. 지중해 연안의 햇볕 좋고 메마른 땅이 고향이고, 초여름에 꽃이 한창이에요. 회녹색 잎도 가늘고 길어서 꽃과 함께 정갈하게 어우러져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곁에 있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 주는 마음을 닮았어요. 은은한 향이 천천히 번지듯 따뜻함이 오래 남는 사람처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라벤더 향처럼 편안한 하루하루가 이어지길 바라요.
라벤더는 12월 3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7월 6일 · 해바라기
꽃말: 숭배, 기다림
여름 햇살 아래 크고 둥근 노란 꽃을 피워요. 어린 꽃봉오리는 해를 따라 방향을 바꾸지만, 꽃이 활짝 피고 나면 대개 동쪽을 향한 채 머물러요. 북아메리카가 고향이고, 키가 사람보다 크게 자라기도 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해를 향하는 꽃처럼 밝은 쪽을 바라보는 마음을 닮았어요. 한 방향을 오래 바라보는 다정한 끈기도 닮았고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해바라기처럼 환한 날이 오래 이어지길 바라요.
해바라기는 8월 15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7월 7일 · 까치밥나무
꽃말: 남겨 두는 마음
이름은 '까치가 먹는 밥'이라는 뜻이에요. 봄에는 연노란 작은 꽃이 늘어져 피고, 잎은 손바닥처럼 얕게 갈라져요. 여름이 지나면서 열매가 붉게 익어 초록 잎 사이에서 눈에 잘 띄어요. 산지에서 자라는 갈잎나무예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작은 것에서 열매를 맺어 가는 마음을 닮았어요. 천천히 자라 어느새 곁을 풍성하게 채우는 사람처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은 정성이 알알이 열매 맺는 한 해가 되길 바라요.
7월 8일 · 열엽모간
꽃말: 작은 반짝임
이름의 '열엽'은 '갈라진 잎'이라는 한자어로 풀이돼요. 꽃도 좋지만 잎 모양을 눈여겨보면 이 풀꽃의 이름이 왜 그렇게 붙었는지 알 수 있어요. 화려하지 않아 조용히 들여다볼수록 매력이 보여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흔하지 않아서 더 오래 기억에 남는 마음을 닮았어요. 남들과 조금 다른 결을 가진 채 자기만의 속도로 피어나는 사람처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낯설고 특별한 꽃처럼 하나뿐인 한 해가 되길 바라요.
7월 9일 · 아이비 제라늄
꽃말: 애정
남아프리카가 고향이고, 담쟁이(아이비)를 닮은 윤기 나는 잎에서 이름이 왔어요. 줄기가 아래로 길게 늘어져 자라서 걸이 화분에 잘 어울려요. 분홍빛이나 연보랏빛 꽃이 우산 모양으로 모여 피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창가에 놓인 화분처럼 일상을 환하게 밝히는 마음을 닮았어요. 가까이 있을수록 더 정이 가는 사람처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매일 마주치는 자리마다 화사한 기쁨이 머물길 바라요.
7월 10일 · 초롱꽃
꽃말: 성실, 정의
초여름에 종처럼 생긴 꽃이 아래를 향해 매달려 피어요. 옛날 등불인 '초롱'을 닮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어요. 흰빛이나 연보랏빛 꽃 안쪽에는 작은 점이 있고, 산과 숲 가장자리의 풀밭에서 볼 수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작은 불빛으로 곁을 밝혀 주는 마음을 닮았어요. 어두운 길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따뜻한 사람처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은 초롱불처럼 따뜻한 빛이 늘 곁에 머물길 바라요.
초롱꽃은 11월 21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7월 11일 · 아스포델
꽃말: 그리움
지중해 지역이 고향인 풀이에요. 길게 뻗은 꽃대에 별 모양의 하얀 꽃이 층층이 모여 피고, 꽃잎마다 가운데로 가느다란 줄무늬가 있어요. 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피고, 잎은 길쭉하고 가늘게 뭉쳐서 올라와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아스포델처럼 지나간 시간을 소중히 품고 오래 기억하는 마음을 닮았어요. 그 깊이가 곁의 사람들에게 조용한 위로가 되곤 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오래 남을 마음을 이 꽃에 담아 보내요.
7월 12일 · 좁은입배풍동
꽃말: 조용한 기다림
배풍등 무리로, 이름에 '좁은'이 들어가 있어서 잎이 좁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여름에 작은 꽃이 피고 꽃잎이 뒤로 젖혀져요. 가을이 깊어지면 동글동글한 열매가 붉게 익어 눈길을 끌어요. 덩굴처럼 뻗어 자라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좁은입배풍동처럼 눈에 띄지 않아도 제 자리에서 차분히 피어나는 마음을 닮았어요. 그 꾸준함이 주변을 편안하게 해 줘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조용히 오래 빛나는 마음에 이 꽃을 건네요.
7월 13일 · 잡초꽃
꽃말: 끈질긴 생명력
길가나 빈터, 돌담 틈처럼 가꾸지 않은 곳에서도 꽃을 피우는 풀을 흔히 잡초라고 불러요. 크기는 작아도 철마다 저마다의 꽃을 달고, 눈여겨보면 모양과 색이 제각각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잡초꽃처럼 어디서든 뿌리를 내리고 환하게 피어나는 마음을 닮았어요. 그 씩씩함이 곁의 사람에게 힘이 되어 줘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어디서든 피어나는 힘을 응원해요. 생일 축하해요.
7월 14일 · 플록스
꽃말: 합의, 온화한 마음
플록스는 여름에서 초가을까지 줄기 끝에 작은 꽃이 둥글게 모여 피어요. 꽃잎은 다섯 장이고 분홍, 보라, 흰색 등 색이 다양해요. 우리말로는 풀협죽도라고도 불러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플록스처럼 여럿이 어울릴 때 더 환해지는 마음을 닮았어요. 사람들 사이를 부드럽게 이어 주는 따뜻함이 느껴져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함께 있어 더 환한 날이에요. 생일 축하해요.
7월 15일 · 들장미
꽃말: 소박한 사랑, 고독
산과 들 어디서나 5~6월에 흰빛이나 연분홍빛의 소박한 꽃을 피워요. 꽃잎은 다섯 장이고 줄기에는 가시가 있으며, 꽃이 진 자리에는 가을이면 붉은 열매가 맺혀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들장미처럼 꾸미지 않아도 은은하게 마음이 닿는 사람을 닮았어요. 부드러움 속에 단단함이 함께 있는 마음이에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소박하지만 진심인 마음을 들장미에 담아요.
들장미는 6월 19일, 10월 27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7월 16일 · 비단향 꽃무
꽃말: 영원한 아름다움
비단향꽃무는 십자화과 식물로 봄에 줄기를 길게 올려 겹겹의 꽃을 피워요. 분홍, 보라, 노랑, 흰색처럼 색이 다양하고 향기가 진해서 꽃다발과 화단에서 자주 만나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비단향 꽃무처럼 곁에 있으면 은은한 향이 남는 마음을 닮았어요. 시간이 지나도 따뜻하게 기억되는 사람 같아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오래 남는 향기처럼 좋은 일만 이어지길 바라요.
7월 17일 · 흰 장미
꽃말: 순결, 존경
흰 장미는 꽃잎이 겹겹이 포개져 단정한 모양으로 피어요. 보통 5월부터 6월 사이에 많이 피고, 줄기에는 가시가 있어요. 깨끗한 빛깔 덕분에 결혼식과 기념일의 꽃으로 오래 사랑받아 왔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흰 장미처럼 맑고 정직한 마음을 닮았어요. 조용히 건네는 진심이 오래 기억에 남는 사람 같아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맑은 마음과 존경을 담아 생일을 축하해요.
7월 18일 · 이끼장미
꽃말: 이끼 옷 입은 수줍은 사랑
이끼장미는 꽃받침과 꽃줄기에 이끼처럼 보이는 부드러운 가시털이 덮여 있어서 붙은 이름이에요. 초여름에 향기로운 분홍빛 겹꽃이 피는데, 꽃봉오리가 초록 옷을 입은 것처럼 보여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이끼장미처럼 겉은 수줍어도 안쪽에 따뜻한 진심을 품은 마음을 닮았어요. 천천히 다가가서 더 깊이 남는 다정함이에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수줍게 숨겨 둔 마음을 이 꽃으로 전해요.
7월 19일 · 백부자
꽃말: 고결한 기품
백부자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무렵 줄기 끝에 연한 노란빛 꽃이 모여 피어요. 꽃 하나하나는 투구를 닮은 독특한 모양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서두르지 않고 제때를 기다려 피는 백부자처럼, 속으로 뜻을 단단히 품고 천천히 나아가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천천히 피어도 괜찮아요. 늘 응원해요.
7월 20일 · 가지
꽃말: 진실
가지는 여름에 보랏빛 꽃을 피우는 가지과 식물이에요. 다섯 갈래로 갈라진 꽃 가운데에 노란 꽃밥이 뭉쳐 있고, 꽃이 진 자리에 윤기 나는 열매가 달려요. 토마토, 감자와 같은 과예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보랏빛 가지꽃처럼 겉으로 요란하지 않아도 안쪽에 깊은 색을 간직한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꾸밈없는 진심을 담아 생일을 축하해요.
7월 21일 · 장미
꽃말: 사랑, 열정
줄기에 가시가 있고, 꽃잎이 여러 겹 포개져 둥글게 피어요. 품종이 아주 많아서 색과 크기가 다양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5~6월에 한창이에요. 향기가 짙은 품종도 많아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여러 겹의 꽃잎처럼 마음의 결이 풍부하고, 가시 뒤에 부드러움을 감춘 다정함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사랑하는 마음을 한 송이에 담아 보내요.
장미는 6월 1일, 6월 4일, 7월 23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7월 22일 · 패랭이꽃
꽃말: 순결한 사랑, 가련미
패랭이꽃은 산과 들의 햇볕 잘 드는 곳에서 6월부터 8월까지 피어요. 꽃잎 끝이 톱니처럼 잘게 갈라지고, 이름은 옛날 사람들이 쓰던 패랭이 모자를 닮은 데서 왔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길가에서도 밝게 피는 패랭이꽃처럼, 소박한 자리에서 작은 기쁨을 찾아내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소박해도 환한 하루가 되길 바라요.
패랭이꽃은 7월 28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7월 23일 · 장미
꽃말: 사랑, 열정
앞의 7월 21일과 같은 꽃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봉오리에서 천천히 벌어지는 장미처럼, 시간이 갈수록 더 깊어지는 따뜻함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올해도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요. 생일 축하해요.
장미는 6월 1일, 6월 4일, 7월 21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7월 24일 · 연령초
꽃말: 고요한 단정함
깊은 산 숲 그늘에서 자라요. 줄기 끝에 잎 세 장이 돌려나고, 그 가운데에서 흰 꽃이 한 송이 피어요. 꽃잎도 세 장이라 모든 것이 셋으로 어우러진 단정한 모습이에요. 꽃은 늦봄에 볼 수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숲 그늘에서 단정히 피는 연령초처럼, 말수는 적어도 균형 잡힌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고요한 숲 같은 평온이 함께하길 바라요.
7월 25일 · 말오줌나무
꽃말: 소박한 어울림
숲 가장자리나 골짜기에서 자라는 작은 나무예요. 늦봄에 연한 황백색 작은 꽃이 가지 끝에 원뿔 모양으로 모여 피어요. 여름에는 열매가 붉게 익어서 꽃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줘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작은 꽃들이 함께 모여 피는 말오줌나무처럼, 사람들과 어울릴 때 더 환해지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함께여서 더 환한 하루예요. 생일 축하해요.
7월 26일 · 향쑥
꽃말: 은은한 향기
쑥 무리답게 잎이 가늘게 갈라지고, 스치면 향긋한 냄새가 나요. 늦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노란빛이 도는 작은 꽃이 모여 피지만 크기가 작아 눈에 잘 띄지 않아요. 이름에도 향이 담겨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은은하게 번지는 향쑥의 향기처럼, 곁에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분위기를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은은한 향기처럼 오래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길 바라요.
7월 27일 · 제라늄
꽃말: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작은 꽃이 여럿 모여 공 모양 꽃송이를 이루고, 잎에는 부드러운 털과 독특한 향이 있어요. 붉은색, 분홍색, 흰색 등 색이 다양해요. 햇빛을 좋아해서 창가 화분에서 오래 꽃을 피워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제라늄처럼 창가 한쪽에서 묵묵히 곁을 밝혀 주는 마음을 닮았어요. 화려하게 나서지 않아도 오래 기억되는 편안함이 있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늘 곁에서 편안함이 되어 줘서 고마워요.
제라늄은 4월 24일, 6월 28일, 6월 29일, 8월 11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7월 28일 · 패랭이꽃
꽃말: 순결한 사랑, 가련미
앞의 7월 22일과 같은 꽃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작지만 선명한 색으로 들판을 환하게 만드는 패랭이꽃처럼, 소박하면서도 용기 있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은 꽃처럼 소박해도 진심은 선명하게 전해져요.
패랭이꽃은 7월 22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7월 29일 · 선인장
꽃말: 정열
건조한 땅에서 자라는 식물이라 줄기가 두툼해요. 잎이 가시로 바뀐 모습이 잘 알려져 있고, 가시는 줄기 위 작은 돌기 자리마다 모여 나요. 종류에 따라 꽃이 화려하게 피고, 밤에 피는 것도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가시 사이에서 꽃을 틔우는 선인장처럼, 겉은 단단해 보여도 속에는 뜨거운 마음을 품은 사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어떤 날씨에도 시들지 않는 응원을 보내요.
7월 30일 · 보리수
꽃말: 부부의 사랑
보리수나무는 늦봄에 잎겨드랑이마다 흰 꽃이 모여 피었다가 차츰 노랗게 물들어요. 잎 뒷면은 은빛이 돌아요. 가을에 붉은 열매가 익으면 겉에 하얀 점이 보여요. 부처의 깨달음과 얽힌 보리수와는 다른 나무예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큰 나무가 그늘을 내어 주듯, 가까운 사람에게 조용한 쉼터가 되어 주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오래도록 서로에게 그늘이 되어 줘요.
보리수는 8월 23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7월 31일 · 호박
꽃말: 관대함
여름에 덩굴 사이로 크고 노란 꽃이 피어요.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데, 암꽃 아래에는 작은 열매 모양의 씨방이 달려 있어요. 꽃은 이른 아침에 활짝 열리고 오후가 되면 오므라들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넓은 잎으로 서로를 감싸며 자라는 호박 덩굴처럼, 사람을 넉넉하게 품어 주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넉넉한 마음 덕분에 늘 든든해요.
내 생일 꽃 바로 보기
내 탄생화에 생일을 넣으면 꽃말과 꽃 이야기,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까지 바로 보여 드려요. 음력 생일도 양력으로 바꿔 찾아 드려요.
탄생화와 꽃말은 나라와 출처마다 달라요. 이 쪽은 순천만국가정원 하루 한 꽃 목록을 따랐고, 성격이나 앞일을 정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