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9월 탄생화

날짜별 꽃과 꽃말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날마다 정해진 탄생화와 꽃말, 꽃 이야기, 그 날 태어난 사람에게 건네는 한 줄을 한 쪽에 모았어요. 이달에는 호랑이꽃, 멕시칸 아이비, 마거리트, 뱀무 등 29가지 꽃이 나와요.

날짜 바로 가기

  • 9월 1일 호랑이꽃
  • 9월 2일 멕시칸 아이비
  • 9월 3일 마거리트
  • 9월 4일 뱀무
  • 9월 5일 느릅나무
  • 9월 6일 한련
  • 9월 7일 오렌지
  • 9월 8일 갓
  • 9월 9일 갓개매취
  • 9월 10일 과꽃
  • 9월 11일 알로에
  • 9월 12일 클레마티스
  • 9월 13일 버드나무
  • 9월 14일 마르멜로
  • 9월 15일 다알리아
  • 9월 16일 용담
  • 9월 17일 에리카
  • 9월 18일 엉겅퀴
  • 9월 19일 사초
  • 9월 20일 로즈메리
  • 9월 21일 사프란
  • 9월 22일 퀘이킹 그라스
  • 9월 23일 주목
  • 9월 24일 오렌지
  • 9월 25일 메귀리
  • 9월 26일 감
  • 9월 27일 떡갈나무
  • 9월 28일 색비름
  • 9월 29일 사과
  • 9월 30일 삼나무

9월 1일 · 호랑이꽃

꽃말: 당당한 아름다움

주황빛 꽃잎에 짙은 점무늬가 흩어져 있어 호랑이 무늬를 떠올리게 해서 붙은 이름이에요. 여름에 피는 화려한 꽃으로, 눈에 확 띄는 무늬 덕분에 한 번 보면 잘 잊히지 않아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호랑이꽃처럼 속에 당당한 무늬 하나쯤 품고 있는 마음을 닮았어요. 새 달의 첫날, 자기만의 색을 믿어도 좋다고 말해 주는 꽃이에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새 달의 첫걸음이 호랑이꽃처럼 당당하기를 바라요.

9월 2일 · 멕시칸 아이비

꽃말: 높이 오르는 마음

멕시코가 고향인 덩굴식물로, 덩굴손을 뻗어 담이나 울타리를 타고 올라가요. 종 모양 꽃은 처음에 연둣빛 도는 흰색이다가 보랏빛으로 물들고, 받침이 접시처럼 받쳐 '컵과 접시'로도 불려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멕시칸 아이비처럼 닿을 곳을 찾아 한 뼘씩 올라가는 마음을 닮았어요. 느려 보여도 어느새 높이 오른 자신을 만나게 될 거예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한 뼘씩 오르는 길마다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 줄게요.

9월 3일 · 마거리트

꽃말: 믿는 사랑, 진실한 사랑

흰 꽃잎에 노란 중심을 가진 데이지 닮은 꽃이에요. 카나리아 제도가 고향이고, 마거리트는 프랑스어로 데이지를 가리키는 이름이에요. 봄에 많이 피고 따뜻한 계절 내내 이어서 피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마거리트처럼 맑고 소박한 웃음으로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마음을 닮았어요. 꾸밈없이 다정한 사람이에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맑은 웃음이 오래오래 곁에 머물기를 바라요.

9월 4일 · 뱀무

꽃말: 소박한 밝음

5~6월에 산과 들의 풀밭이나 물기 있는 길가에서 노란 꽃이 피어요. 꽃잎은 다섯 장이고 뿌리에서 나는 잎은 깃꼴로 갈라져요. 장미과답게 꽃 모양이 작은 장미를 닮았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뱀무처럼 들판 한켠에서도 제 색을 잃지 않는 마음을 닮았어요. 조용히 피어도 분명히 빛나는 사람이에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어디에서든 햇살 같은 하루를 보내길 바라요.

9월 5일 · 느릅나무

꽃말: 위엄

느릅나무는 산기슭이나 물가에서 자라는 키 큰 낙엽 나무예요. 이른 봄 잎이 나기 전에 작은 꽃이 가지마다 뭉쳐서 피어요. 꽃이 지면 가운데에 씨가 든 동글납작하고 얇은 열매가 달려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느릅나무가 여름내 그늘을 넓혀 가듯, 곁에 있는 사람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쉬어 갈 그늘이 되어 주는 네가 있어 고마워요.

느릅나무는 3월 10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9월 6일 · 한련

꽃말: 애국심

잎이 연잎처럼 둥글어서 마른 땅의 연꽃이라는 뜻으로 한련이라 불러요. 여름부터 가을까지 주황, 노랑, 붉은 꽃이 피고, 고향은 남아메리카예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한련이 둥근 잎 사이에서 밝은 색을 밀어 올리듯, 힘든 날에도 작은 용기를 꺼내 쓰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오늘도 환하게 해낸 네 하루를 응원해요.

9월 7일 · 오렌지

꽃말: 순결, 신부의 기쁨

봄에 흰 꽃이 피고 향기가 짙어요. 꽃이 진 자리에 달린 둥근 열매는 익으면서 주황빛으로 물들어요. 서양에서는 흰 오렌지꽃이 결혼식 장식에 쓰이기도 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오렌지 향이 방 안을 가득 채우듯, 가까이 있는 사람의 하루를 은근히 밝혀 주는 너그러운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네 곁에 있으면 마음이 향긋해져요.

오렌지는 9월 24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9월 8일 · 갓

꽃말: 봄날의 노랑

봄에 줄기 끝에서 노란 꽃이 모여 피어요. 꽃잎이 네 장이라 십자 모양인데, 같은 십자화과인 유채와 닮았어요. 잎은 크고 가장자리가 구불거리는 품종도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갓의 알싸한 잎처럼 겉은 소박해도 속에 단단한 힘을 품고, 자기만의 맛을 잃지 않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너만의 향과 색이 참 좋아서 오래 기억할게요.

9월 9일 · 갓개매취

꽃말: 잔잔한 기다림

이름이 개미취 무리를 떠올리게 해서 가을 들꽃의 모습을 상상하게 해요. 다만 이 꽃의 생김새는 자료가 많지 않아 자세한 모습은 단정하지 않고 이름의 느낌만 적어 두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이름처럼 처음엔 조금 낯설어도 알고 나면 오래 마음에 남는, 수수하고 깊은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조용히 빛나는 너를 오래 기억할게요.

9월 10일 · 과꽃

꽃말: 믿음직한 사랑, 추억

과꽃은 중국 북부가 고향인 한해살이풀이에요. 7월부터 10월까지 보라, 분홍, 흰색 꽃이 피어 늦여름과 가을 화단을 채워요. 노란 꽃 가운데를 가는 꽃잎이 둘러싸고 있어 국화과 식물다운 모습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과꽃이 가을 햇살 아래 곱게 피어나듯, 오래된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는 다정한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오래도록 곁에서 믿고 응원할게요.

과꽃은 4월 22일, 11월 28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9월 11일 · 알로에

꽃말: 고통, 슬픔

아프리카가 고향인 다육식물이에요. 두툼한 잎 가장자리에 톱니 같은 가시가 있고 건조한 땅에서도 잘 견뎌요. 줄기 끝에 긴 꽃대가 올라와 주황빛 종 모양 꽃이 줄줄이 달려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알로에가 메마른 곳에서도 잎에 물을 간직하듯, 힘든 때에도 마음의 여유를 지켜 내는 모습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늘 건강하고 마음 편한 한 해가 되길 바라요.

9월 12일 · 클레마티스

꽃말: 마음의 아름다움

덩굴 식물이라 잎자루로 다른 물체를 감으며 위로 올라가요. 5~6월에 크게 피는 꽃잎처럼 보이는 부분은 사실 꽃받침이 변한 것이에요. 우리말로는 철선련이라고도 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클레마티스가 지지대를 따라 한 뼘씩 올라가듯, 천천히 자기 길을 넓혀 가는 아름다운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한 뼘씩 자라 가는 네 모습이 참 아름다워요.

9월 13일 · 버드나무

꽃말: 자유, 포옹

물가에서 잘 자라는 나무로 가지가 길게 늘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이른 봄 잎과 함께 이삭 모양 꽃이 피고, 암수가 다른 나무예요. 씨앗에는 솜털이 달려 바람에 날려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바람이 불면 휘어져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버드나무 가지처럼, 유연하게 마음을 펴 가는 모습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바람에 흔들려도 괜찮아요. 가볍게 웃는 하루 보내요.

9월 14일 · 마르멜로

꽃말: 유혹

마르멜로는 장미과 나무로, 봄에 연분홍빛이 도는 흰 꽃을 피워요. 가을이면 모과를 닮은 노란 열매가 열리고 겉에 보송한 솜털이 있어요. 이름은 포르투갈어 마르멜루에서 왔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천천히 익어 향을 더하는 마르멜로 열매처럼, 서두르지 않고 자기 속도로 깊어지는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천천히 익어 가는 모든 날을 응원해요. 생일 축하해요.

9월 15일 · 다알리아

꽃말: 감사, 화려함

다알리아는 멕시코가 고향인 국화과 식물이에요. 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이 피고, 겹겹의 꽃잎이 둥글게 감싸는 모양이 특징이에요. 색과 크기가 아주 다양하고, 뿌리는 고구마처럼 덩이로 자라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겹겹이 포개진 다알리아 꽃잎처럼, 여러 빛깔의 마음을 품고도 환하게 피어나는 모습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고마운 마음을 한 송이 꽃에 겹겹이 담았어요.

9월 16일 · 용담

꽃말: 정의, 슬픈 그대가 좋아

용담은 가을에 산과 들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보랏빛 종 모양 꽃을 피워요. 해가 비치면 꽃잎을 활짝 열고 흐린 날엔 오므리는 모습이 눈에 띄어요. 이름의 용담(龍膽)은 '용의 쓸개'라는 뜻의 한자예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가을 햇살 아래 고요히 꽃잎을 여는 용담처럼, 차분하고 깊은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맑은 가을빛처럼 고요하고 따뜻한 하루가 되길 바라요.

9월 17일 · 에리카

꽃말: 고독

작은 종처럼 생긴 꽃이 가지마다 촘촘히 달려요. 잎은 바늘처럼 가늘고, 겨울부터 봄까지 꽃을 피우는 종류가 많아요. 추운 계절에 분홍빛 꽃이 오래 머물러 쓸쓸한 정원을 환하게 해 줘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작은 꽃이 모여 풍성한 분위기를 만드는 에리카처럼, 조용히 곁을 채우는 다정한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지만 오래 남는 마음을 이 꽃에 담아 보내요.

에리카는 8월 5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9월 18일 · 엉겅퀴

꽃말: 독립, 엄격

엉겅퀴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산과 들에서 자주색 꽃을 피우는 국화과 풀이에요. 잎 가장자리와 줄기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서 함부로 만지기 어려워요. 꽃은 가느다란 대롱꽃이 모여 붓처럼 부풀어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가시를 두르고도 고운 꽃을 피우는 엉겅퀴처럼, 단단함 속에 부드러움을 간직한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스스로 지켜 온 모습 그대로 참 멋져요. 생일 축하해요.

엉겅퀴는 10월 21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9월 19일 · 사초

꽃말: 소박한 푸름

사초는 사초과에 속하는 풀로 종류가 아주 많아요. 잎이 가늘고 길게 자라고, 줄기를 잘라 보면 단면이 세모진 종이 많아요. 습한 땅이나 숲 가장자리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꽃은 봄에 눈에 띄지 않게 피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바람이 불 때마다 조용히 일렁이는 사초처럼, 드러내지 않아도 곁에서 든든한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화려하지 않아도 충분히 빛나는 하루예요. 축하해요.

9월 20일 · 로즈메리

꽃말: 기억, 추억

로즈메리는 지중해 연안이 고향인 늘푸른 떨기나무예요. 바늘처럼 가느다란 잎이 가지에 촘촘히 달리고, 연한 보라색 작은 꽃이 피어요. 잎을 스치면 진한 향이 나요. 이름은 '바다의 이슬'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왔다고 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스치기만 해도 향이 번지는 로즈메리처럼, 함께한 시간을 오래 기억해 주는 다정한 마음을 닮았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오늘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요. 생일 축하해요.

9월 21일 · 사프란

꽃말: 청춘의 기쁨

가을에 연보라 꽃을 피우는 구근식물이에요. 꽃 가운데에서 길게 늘어진 붉은 암술대 세 가닥은 말려서 요리의 향신료와 색내기에 쓰여요. 꽃 한 송이에서 얻는 양이 아주 적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사프란처럼 작은 꽃 안에 귀한 빛깔을 품고 있는 마음을 닮았어요. 조용히 피어도 오래 기억에 남는 온기가 있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작아도 얼마나 귀한 사람인지 알죠? 생일 축하해요.

사프란은 1월 3일, 1월 24일, 1월 31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9월 22일 · 퀘이킹 그라스

꽃말: 살랑이는 설렘

퀘이킹 그라스는 유럽이 원산인 볏과 풀이에요. 초여름에 작은 하트를 닮은 이삭이 가는 줄기 끝에 매달려 바람에 살랑 떨려요. 이름의 퀘이킹(quaking)은 '떨리는'이라는 뜻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바람에 흔들려도 가볍게 리듬을 타는 마음을 닮았어요. 작은 떨림까지 즐길 줄 아는 여유가 느껴져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흔들리는 날에도 춤추듯 지나가길 바라요. 생일 축하해요.

9월 23일 · 주목

꽃말: 고상함, 슬픔

주목은 높은 산에서 자라는 늘푸른 바늘잎나무예요. 껍질과 속살이 붉은빛이라 '붉을 주(朱), 나무 목(木)'이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가을에는 붉은 열매가 달리고, 아주 오래 사는 나무로 알려져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주목처럼 느리게 자라도 단단히 뿌리내리는 마음을 닮았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푸름이 어울려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천천히 가도 괜찮아요. 늘 푸른 한 해가 되길 바라요.

9월 24일 · 오렌지

꽃말: 순결, 신부의 기쁨

앞의 9월 7일과 같은 꽃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오렌지처럼 곁에 있으면 주변까지 환해지는 마음을 닮았어요. 상큼한 기분을 나누는 재주가 있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오늘 하루가 오렌지빛처럼 환하길 바라요. 생일 축하해요.

오렌지는 9월 7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9월 25일 · 메귀리

꽃말: 바람에 흔들리는 이삭

귀리를 닮은 벼과 풀이에요. 들과 길가, 빈터에서 저절로 자라고, 초여름이 되면 가는 가지 끝마다 작은 이삭이 아래로 늘어져 달려요. 바람이 불면 이삭이 가볍게 흔들려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메귀리처럼 꾸미지 않아도 들판을 채우는 마음을 닮았어요. 소박함 속에 씩씩함이 숨어 있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꾸미지 않은 모습 그대로 충분히 빛나요. 생일 축하해요.

9월 26일 · 감

꽃말: 자비, 경의

감꽃은 5~6월쯤 잎 사이에서 연한 노란빛으로 피어요. 항아리처럼 둥글고 끝이 네 갈래로 갈라진 모양이에요. 꽃이 지고 나면 가을에 주황빛 열매가 익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감처럼 시간을 들여 달게 익어 가는 마음을 닮았어요. 기다림 끝에 따뜻한 빛깔을 내는 사람이 떠올라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올해도 달게 익어 가는 한 해가 되길 바라요.

9월 27일 · 떡갈나무

꽃말: 용기, 강건함

잎이 크고 가장자리가 물결처럼 굵게 파인 낙엽 활엽수예요. 5월쯤 꽃이 피고, 가을에는 열매인 도토리가 익어요. 갈색으로 물든 잎이 겨울까지 가지에 매달려 있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떡갈나무처럼 넓은 잎으로 그늘을 내어 주는 마음을 닮았어요. 곁에 있는 사람이 쉬어 갈 자리가 되어 줘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든든한 그늘이 되어 준 만큼 오늘은 푹 쉬어요. 생일 축하해요.

떡갈나무는 2월 19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9월 28일 · 색비름

꽃말: 화려한 잎새

비름과의 한해살이풀로, 잎에 붉은색, 노란색, 초록색이 섞여 알록달록해요. 꽃보다 잎이 눈에 띄어서 여름부터 가을까지 화단을 물들여요. 이름도 여러 색을 가진 비름이라는 뜻이에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색비름처럼 여러 빛깔을 한꺼번에 품은 마음을 닮았어요. 어느 자리에서나 눈길을 끄는 생기가 있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알록달록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는 한 해가 되길 바라요.

9월 29일 · 사과

꽃말: 유혹, 후회

4월 말에서 5월 초에 하얀 꽃이 모여 피어요. 꽃봉오리일 때는 분홍빛이 짙다가 활짝 피면서 점점 옅어져요. 꽃이 진 자리에는 둥근 열매가 맺혀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사과꽃이 오래 기다려 열매를 맺듯, 천천히 무르익는 마음을 닮았어요. 서두르지 않아도 제때 붉어질 하루를 응원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천천히 익어 가는 모든 날을 응원해요.

사과는 5월 11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9월 30일 · 삼나무

꽃말: 곧음, 꿋꿋함

일본이 원산지인 상록 침엽수로, 줄기가 곧게 뻗어 키가 40미터 가까이 자라기도 해요. 잎은 짧고 뾰족한 바늘 모양이고 가지에 촘촘히 붙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서 쉽게 볼 수 있어요.

이 날 태어난 사람에게: 삼나무가 숲에서 높이 자라도 뿌리를 단단히 두듯, 곧고 한결같은 마음을 닮았어요. 오늘도 푸르게 시작해요.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 곁에서 늘 푸른 사람으로 있어 줘서 고마워요.

삼나무는 2월 15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내 생일 꽃 바로 보기

내 탄생화에 생일을 넣으면 꽃말과 꽃 이야기, 생일 카드에 쓸 한마디까지 바로 보여 드려요. 음력 생일도 양력으로 바꿔 찾아 드려요.

탄생화와 꽃말은 나라와 출처마다 달라요. 이 쪽은 순천만국가정원 하루 한 꽃 목록을 따랐고, 성격이나 앞일을 정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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